제목 | [산업동향] 중국, MZ세대의 트렌드, 포토 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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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노민우 | 조회수 | 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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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37.94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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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중국, MZ세대의 트렌드, 포토 부스.pdf | 37.94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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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4 |
‘셀프’로 자신의 개성을 뽐내고 싶어 하는 중국 MZ세대를 사로잡다
연예인, IP 캐릭터들과의 콜라보 한정판 프레임 인기
친구들과 모임을 하고 집에 가기 전 셀프 포토부스에서 그날의 추억을 남기는 한국의 MZ세대 문화가 최근 중국에서도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제 막 성장하기 시작한 중국의 셀프 포토 부스 시장에서 한류 아이돌과 IP 콘텐츠의 힘으로 우리 브랜드들이 중국 MZ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는바, 해당 트렌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스티커 사진? 셀프 포토?
스티커 사진은 1990년대 초 일본에서 처음 유행했다. 처음에는 사진관에서 촬영하는 프로필 사진보다 좀 더 저렴하고 실용적으로 즐길 수 있어 젊은 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2010년대부터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다양한 셀카 앱이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이 손쉽게 예쁜 사진을 찍고 사진 필터로 보정을 할 수 있게 되자 스티커 사진의 인기는 금세 식어버렸다.
그런데 과거 한 철 유행으로 지나가 버릴 줄 알았던 스티커 사진이 최근 몇 년 사이에 새로운 모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 ‘인생네컷(Life4Cuts)이 처음 등장한 이후, 셀프 포토 부스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체 MZ세대의 놀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인생네컷은 이름 그대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4컷으로 남기는 사진이다. 기존의 스티커 사진처럼 어딘가에 붙이지는 못하지만, 고성능 촬영 장비와 조명, 그리고 QR코드로 쉽게 사진을 다운받을 수 있는 편리함 등 장점으로 인해 중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셀프 포토 부스 시장 현황
중국의 셀프 포토 부스 시장은 이제 막 성장을 시작하는 단계이다. 아이미디어 리서치(iiMedia Research)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중국 내 셀프 포토 부스는 총 2673개에 불과했고, 시장 규모는 31억7000만 위안 정도로 매우 작은 시장이었다. 하지만 <2023 중국 셀프 포토부스 시장 보고서>는 2023년 중국의 셀프 포토부스 업계 전체 매출액이 7097억 위안까지 증가하였고, 이는 글로벌 셀프 포토부스 시장 매출액의 78.5%에 해당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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