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동향] 일본, 가업에 혁신을 일으키는 후계자들 |
---|
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국준아 | 조회수 | 32 | |
---|---|---|---|---|---|---|
용량 | 28.49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파일 이름 | 용량 | 잔여일 | 잔여횟수 | 상태 | 다운로드 |
---|---|---|---|---|---|
[산업동향] 일본, 가업에 혁신을 일으키는 후계자들.pdf | 28.49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0-07 |
---|---|
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3 |
일본 경영자 평균 연령 63.76세…심각해지는 중소기업의 사업승계 지연
가업을 이으며 신규 사업 개발에 도전하는 젊은 후계자들의 등장
친환경 신소재 개발, 지역 대학과의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 중
일본에서는 경영자 고령화에 따른 중소기업 사업승계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최근 후계자들이 신규 사업 개발에 도전하며 가업을 이어 나가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일본 중소기업의 가업승계 현황과 혁신에 성공한 기업 사례들을 살펴본다.
일본 경영자 평균 연령 63.76세…중소기업의 사업승계 지연 심각
‘2025년 문제’는 1차 베이비붐 세대(단카이 세대)가 75세 이상이 되며 일본이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발생할 다양한 문제들을 일컫는다. 의료비 증가 외에도 중소기업의 사업승계가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2025년까지 경영자가 70세 이상인 기업이 약 245만 개사로 증가하고, 이 중 절반인 127만 개사가 후계자 부재로 폐업이나 도산 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때 누계 650만 명의 고용이 상실되고 약 22조 엔의 GDP가 소실될 가능성이 있다.
도쿄상공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사장의 평균 연령은 63.76세로 전년의 63.02세보다 높아져 조사 시작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 사장의 구성비가 35.49%로 가장 높아 사업승계 지연 문제가 두드러졌다.
중소기업청이 매년 발간하는 ‘중소기업백서’에 의하면 중소기업의 후계자 부재율은 2018년 이후 감소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2023년에도 54.5%를 기록하며 절반에 가까운 기업의 후계자가 미정인 상황임을 나타낸다.
혁신을 더해 가업을 잇는 새로운 사업승계 트렌드 ‘아토츠기’
최근 지방 중소기업의 후계자가 대학이나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자사의 기술로 지역과 업계의 사회과제를 해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아토츠기(アトツギ)’란 젊은 후계자가 단순히 선대의 가업을 잇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신규 사업, 업태 전환 등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사업승계를 의미한다. 혁신을 통해 자사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함과 동시에 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 본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각 저작물의 저작권은 자료제공사에 있으며 각 저작물의 견해와 DATA 365와는 견해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