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동향] 독일, 한국 버섯, 건강식품이 호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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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장민환 | 조회수 | 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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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32.13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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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독일, 한국 버섯, 건강식품이 호황.pdf | 32.13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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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4 |
유기농 고급버섯 인기 급상승: 생산량 2배 늘어
현지 생산비용 상승으로 인해 수입산 버섯의 경쟁력 높아져
한국산 신선버섯, 안정적 공급과 품질로 틈새시장 공략해야
시장 현황
독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독일 식용버섯 시장 규모는 약 5억7000만 유로로 추정되며, 2023~2028년 사이 연평균 성장률(CAGR)은 3.11%를 기록하여, 2028년 총매출은 약 6억6000만 유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재배 면적도 372만 제곱미터로 증가하여, 양적인 면에서도 성장세가 뚜렷하다.
독일에서 버섯은 저칼로리 고영양 식품으로 인식되어 건강 식단에 자주 포함되고 있으며, 특히 채식주의자들 사이에서 육류 대체 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독일에서 유통되는 버섯의 98%는 시설에서 재배되는 양송이버섯(Champignongs)이며, 나머지 2%만이 고급버섯(Edelpilze)으로 분류되는 야생 버섯과 시설에서 재배한 특수버섯이다.
독일은 전통적으로 야생 버섯의 채취와 상업적 재배가 매우 제한적이다. Statista에 의하면, 2022/23년 독일의 버섯 자급률은 43%에 불과해 수입 의존도가 높으며, 인근국 폴란드와 네덜란드에서 주로 수입하고 있다.
독일 양송이 및 재배버섯협회(BDC) 관계자 Ms.Lafuent는은 "내년에도 이례적인 동유럽의 폭염으로 생산비용이 증가하여 버섯 가격이 대폭 인상될 것이며, 이는 중소 농가의 경영악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아울러 "프리미엄 버섯과 아시아산 버섯(새송이, 시타케 등)은 현재 틈새시장에 불과하지만, 점차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출입 통계
2023년 독일의 기타 버섯류(HS코드: 070959) 수입액은 3188만4000 달러였다. 한국은 4위 수입국으로 202만4000 달러(6.35%)를 차지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2024년 7월 한국의 대독일 버섯 수출액이 2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무려 745.7% 늘었다는 것이다.
한국이 독일에 수출하는 버섯의 종류는 주로 새송이(Kräuterseitlinge)와 팽이버섯(Enoki)이다. 이들은 독일에서 고급버섯(Edelpilze)으로 분류되며, 100g당 평균 2.39에서 3.3유로에 판매되고 있다. 이는 가장 대중적으로 소비되는 양송이버섯(Champignons)의 평균 소매 가격인 0.60유로/100g에 비해 4~5배 비싼 가격이다. 고급버섯은 전체 버섯 시장의 2%에 불과하지만, 지난 10년간 수요가 일반버섯의 두 배 이상 늘었다. 그중에서도 새송이버섯의 성장세가 가장 가파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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