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동향] 우즈베키스탄, 전기차 트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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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국준아 | 조회수 | 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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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우즈베키스탄, 전기차 트렌드.pdf | 35.85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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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3 |
전기차 시장의 급속한 성장
충전소 인프라의 확장과 공급 문제 상존
우즈베키스탄 자동차 시장 개황
“2030년까지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량을 2만5000MW로 확대하고, 총에너지 소비량 중 40%를 재생 가능 에너지가 차지하도록 한다.” 이는 2023년 7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 2030 전략> 발표에서 명시한 “녹색 경제” 계획 중 하나이다. 전기차 산업 활성화는 현 우즈베키스탄 정권의 주요 과업 중 하나로 떠올랐으며, 해외 기업의 투자, 관세 및 세금 절하와 인프라 개발 등을 통해 눈에 띄게 전기차가 늘어나는 중이다.
2021년 이후 안정적으로 성장 중이었던 우즈베키스탄 내 자동차 판매량은 최근 위기를 맞이했다. 2023년 10월 판매량이 16만 대 이상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지속적으로 하락해 2024년 6월에는 약 8만7000대에 그친 것이다. 특히 나망간, 페르가나, 수르한다르야 지역에서 판매량이 30% 이상 감소했으며 작년 동월 기준으로는 29.8% 감소했다. 이러한 판매량 둔화 현상은 전기차를 제외한 신차·중고차 및 국내·수입 차량 시장 전반에서 관찰된다. 원인으로는 대출 규정 강화와 차량 등록 비용 상승, 휘발유 가격 상승이 지목된다.
실제로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에 따르면 2024년 3월 우즈베키스탄 내 은행들은 1조250억 UZS(99백만 USD)의 자동차 대출을 발급했으며, 이는 지난 2년간 가장 낮은 수치이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내무부의 시행 명령에 따라 2024년 4월부터 전기차, 오토바이, 차량 트레일러의 등록 및 재등록 수수료는 기존 대비 15배 인상된 51만 UZS(40.36 USD), 다른 모든 차량의 경우 68.4배 인상된 232만 UZS(183.62 USD)으로 책정됐다. 2023년 12월에는 휘발유에 대한 면세 기간이 종료되어 리터당 6050UZS(0.47 USD)이던 АИ-80(AI-80) 휘발유 가격이 6800UZS(0.53 USD)으로 상승했다. 이에 더해 2024년 4월부터는 유해 가스가 국민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기 위한 명목으로 휘발유 및 기타 연료에 대한 세금 인상이 결정됐다.
* 환율: 1USD = 12,634.44UZS (2024.8월 중앙은행 평균환율 기준)
우즈베키스탄 전기차 시장의 성장
자동차 산업 전반에 대한 제한 정책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판매 성장세는 2023년보다 더욱 두드러진다. 2024년 1분기 동안 8만9938대의 전기차가 판매되며 작년보다 26.8% 증가했다. 2020년 전기차가 처음으로 수입되기 시작하고 2024년 현재 현지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는 전체 차량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빠른 성장은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전기차 관련 기업 면세 정책과 충전 인프라 확장 사업 덕분에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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