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동향] 미얀마, 전력산업의 현재와 미래 |
---|
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국준아 | 조회수 | 31 | |
---|---|---|---|---|---|---|
용량 | 42.75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파일 이름 | 용량 | 잔여일 | 잔여횟수 | 상태 | 다운로드 |
---|---|---|---|---|---|
[산업동향] 미얀마, 전력산업의 현재와 미래.pdf | 42.75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0-02 |
---|---|
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4 |
전선 노후화 및 내전으로 인해 전력 공급 부족
태양광 발전과 송배전망 확충 프로젝트를 우선적으로 추진
미얀마 전력산업 발전현황
미얀마는 2010년대 중반부터 전력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그 결과 2022~2023년 기준으로 설비 용량은 총 7,291MW에 이르렀으며, 연간 발전량은 2만1583.84KWh까지 증가했다.
그런데, 이러한 인프라 확충에도 불구하고 미얀마는 여전히 전력 공급량이 수요를 충족하지 못해 정전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건기 동안 전력 부족 문제는 더욱 심각해져, 4시간 단위의 순환 정전이 실시되기도 했다. 전력 공급률은 전체 약 60% 정도인데, 낙후된 인프라로 인해 전기 발전량이 주변 국가 대비 현저히 낮다. 특히, 도시 지역을 제외한 지방 지역에는 국가 전력망이 연결되지 않은 지역도 상당수 존재한다.
또한 발전소의 부품 공급도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고, 2021년 이후 들어 홍콩의 V-Power와 스웨덴의 AFRY 등 외국계 발전사들이 미얀마에서 철수하면서 총 설비 용량이 이전 대비 약 300MW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은 미얀마의 생산 시설 운영에도 큰 어려움을 초래했으며, 이에 따라 전력 인프라 확충이 산업과 경제 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전기요금 인상과 배경
미얀마는 동남아시아 내에서도 전기세가 매우 저렴한 국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저렴한 전기세로 인해 정부는 세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 문제는 여러 해 동안 정부 부처를 통해 지적돼 온 바 있다. 미얀마 정부는 매년 전력 요금 관련 손실을 보고 있다고 발표했다.
미얀마 전력부는 이번 9월 1일부터 전기요금을 인상했다. 이번 인상은 2019년 7월 이후 5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전력법 41조에 따른 논의를 거쳐 결정됐다. 전력부 공지에 따르면 전력 공급 확대와 함께 생산 비용의 증가로 전기요금을 인상하게 됐다고 한다.
미얀마 전력생산 현황
미얀마의 전력 생산은 주로 화력과 수력에 의존하고 있다. 2022-23년 기준 전체 발전량에서 가스 화력이 53.2%, 수력이 42.1%, 석탄 화력이 3.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얀마는 2010년까지 주로 수자원을 활용한 수력 발전에 집중해 왔으나, 이후 천연가스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가스 화력 발전의 비중이 꾸준히 확대됐다. 또한, 발전량 확대를 위해 신재생 에너지원인 태양광 발전을 추진했으나 현재까지 그 비중은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
※ 본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각 저작물의 저작권은 자료제공사에 있으며 각 저작물의 견해와 DATA 365와는 견해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