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배추도 힘든데…'벼멸구 습격'에 쌀까지 위협 [앵커] 먹거리 물가가 오르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기후 변화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도 큰 것 같습니다.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는 이른바 금배추가 됐고, 벼멸구마저 창궐하면서 수확을 앞둔 농가의 근심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한지이 기자입니다. [기자] 폭염과 폭우 등 이상 기후로 인한 '기후 인플레이션'은 이제 일상화됐습니다. 올해 초에는 사과 10kg 도매가격이 9만원을 넘기며 금사과로 불...
원문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41006001000641
원문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41006001000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