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의료기기 및 의약품 시장 동향과 진출 전략

□ 정부 주도 지출과 높은 구매력이 뒷받침되는 선진 의료시장
 

◦ 2023년 호주 정부의 의료 지출은 1,310억 달러로 세계 6위, 인구 규모를 고려한 1인당 정부 의료 지출은 세계 5위 위치
◦ 인구대비 큰 소비시장을 갖고 있으며 1인당 평균 9,365 호주 달러(세계 13위 수준) 지출
◦ 인구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로 인한 의료서비스 수요 증가
 

□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과 연방의료제품청(TGA)의 규제가 이끄는 시장

◦ 호주의 보건의료 시스템 성과는 OECD 주요 선진국 중 1위
◦ 상호보완적으로 운용되는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의료시스템 관리하에 공공 및 민간 의료 보험 혜택으로 국민 대다수가
    의료 시스템에 접근 용이
◦ 복잡한 인증 절차가 진입장벽이 될 수 있지만 호주 시장 진출 시 국제적 레퍼런스 획득, 다른 해외 시장 접근 용이

□ 포화 시장보다는 유망 시장을 노리고 인증 취득 절차 등 거래 유의사항 숙지 필요

◦ 노인성질환 및 맞춤형 헬스케어, 바이오의약품 분야 진출 유망
◦ 보수적인 거래 시장에 접근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필요
◦ 제조업체는 제품 분류 인지 및 라벨링 의무를 지고 인증 취득은 신뢰성 있는 유통업체 등을 통해 진행

□ 호주 경제 개요

◦ 2023년, 명목 GDP 기준 세계 13위(1,723,827 백만 달러) 경제 대국

- 1인당 명목 GDP 기준 23위(66,260달러) (World Bank, 2024.07)
- 세계 수입 규모 순위 22위(2,918억 달러), 수출 20위(3,714억 달러), 무역수지 8위(796억 달러 흑자)(IMF; 한국무역(2024.08))

◦ (국내 요인) 인플레이션과 높은 금리로 인한 경기 침체 위기 직면

- 인플레이션은 중앙은행의 목표(2~3%) 수준을 웃돌면서 지속해서 상승

- 높은 금리로 소비침체가 지속되면서 지난 30년 동안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경기 침체에서 회복하던

  1991/92년 이래 가장 느린 연간 경제성장률을 기록

◦ (국외 요인) 글로벌 불확실성 증대와 주요 교역 및 투자 상대국의 소비침체

- 러-우 사태 및 중동 사태에 장기화는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를 증대할 가능성이 다대함
- (중국) 호주 최대 무역 상대국인 중국의 경제 전망은 부동산 부문의 지속적인 약세와 소비침체로 인해 약화했으며,

   이에 따라 호주의 주요 수출품 가격과 상품 수요 전망이 불확실성을 초래하여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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