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분석] 대만, 1인 가구 급증으로, 1인가구 소비의 급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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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노민우 | 조회수 | 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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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 대만, 1인 가구 급증으로, 1인가구 소비의 급증.pdf | 31.61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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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3 |
대만 1인 가구 수 300만 가구 돌파, 전체 가구 수의 3분의 1 이상
혼밥 트렌드, 소형 가전 및 수납형 가구를 통한 1인 가구 시장 공략
대만 1인 가구 현황
'싱글 경제'는 단순한 사회적 현상이 아니라, 잠재된 상업적 기회를 의미한다. 많은 기업들이 싱글 소비시장을 겨냥해 싱글족(1인 가구)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내놓기 시작했다.
대만 내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여성의 기혼율은 48.37%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늦은 결혼과 비혼이 장기적인 추세가 됐다. 지난 10년간 대만의 1인 가구 수는 연평균 약 2.8%의 성장률로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이미 300만 가구를 넘어 전체 가구 수의 1/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2023년 대만의 전체 가구 수는 924만 가구로, 2022년에 비해 1.7% 증가했다. 그중 1인 가구는 332만3000가구로 전체의 36.0%를 차지하며, 3.2%의 성장률을 기록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1인 가구 증가 비율이 높은 지역은 타이중시(5.0%)와 타오위안시(4.8%)였으며, 신베이시와 타이난시가 그 뒤를 이었다. 타이중시와 타오위안시의 1인 가구 수가 크게 증가한 이유로는 최근 몇 년간 이들 지역의 경제 발전이 빠르게 이뤄졌으며, 국내외 유명 기업들이 진출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또한, 타오위안과 타이중의 주택 가격이 타이베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형성돼 있어, 주택 구매 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도 하나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대만 1인 가구 시장 및 소비 분석
대만 상업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와 저출산 현상이 나타나면서 ‘싱글 가정(單身家庭)’이라는 용어가 등장하고 있다. 이 가정은 주로 20~35세의 젊은 미혼층을 포함하며, 사별하거나 이혼한 사람들도 포함된다. 이들은 모두 싱글 경제 범주에 속한다. 늦은 결혼, 비혼, 저출산 및 고령화 추세로 인해 과거에는 주위 시선을 의식했던 1인 소비(식사, 여행, 쇼핑 등)가 이제는 사회의 일반적인 현상이 됐고, 주요 브랜드들이 경쟁적으로 1인 소비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점점 더 많은 ‘싱글 가정(單身家庭)’을 대상으로 한 관련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식(食)’과 관련된 소비 패턴의 변화가 두드러지면서, 싱글 트렌드에 따른 ‘혼밥(獨食)’ 문화가 형성됐다. 글로벌 미디어 업체 캐럿 미디어(Carat Media)에 따르면, 2024년 5월 기준 대만에서 혼밥족*의 소비 동향은 모든 연령대에서 나타났으며, '혼자 사는 것을 선호하고 1인 가구로 거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주요 연령층은 25~34세의 젊은 세대에 집중돼 있었고, 남성이 여성보다 약간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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