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동향] 일본, 차세대 선박으로 2030년 선박업계 선두를 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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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노민우 | 조회수 | 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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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일본, 차세대 선박으로 2030년 선박업계 선두를 노린다.pdf | 26.16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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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3 |
차세대 선박으로 2030년 선박 수주 선두 탈환을 노리는 일본
글로벌 수요 증가에 따른 일본 조선업의 부활 조짐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한국기업에겐 협력의 기회로 작용 가능
긴 침체가 이어져 온 일본의 조선산업이 글로벌 조선 수요 확대에 힘입어 움직이기 시작했다. 조선 건조량은 2030년대에 과거 최고 수준에 이를 전망이며, 해상 수송량의 증가세까지 더해져 시장환경은 개선되고 있다. 일본선박수출조합에 따르면, 2024년 6월 말 기준 조선 수주 잔량은 3025만 톤으로 8년 만에 3000만 총톤을 돌파해 약 3년분에 해당하는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일본은 오랜 기간 조선산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1800년대 중반부터 조선 해운 산업을 육성해 1956년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 국유화 등에 따른 물류 문제로 해운 수요가 급증한 시기에 ‘수에즈 붐’을 타고 처음으로 세계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1980년대 중반까지 일본은 조선 해운 사업에서 세계 최고 점유율을 자랑했으나 이후 국가의 지원을 받아 한국과 중국 기업들이 급성장하면서 이들 기업에 뒤처지기 시작했다.
이에 대응해 일본 기업들은 인수합병(M&A), 구조조정 및 신규 사업 전환 등 사업 재편을 통한 변화를 꾀했다. 일본 국내 1위인 이마바리조선은 창업자가 경영의 실권을 지니고 있는 조선 전업 기업으로, 조선 불황을 가속시켰던 오일쇼크, 엔고 등 상황 속에서도 M&A를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 확대를 도모했다. 이마바리조선의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전기 대비 18% 증가한 4431억 엔으로 호조를 보였으며, 준공량은 69척, 총 357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현지 점유율 2위인 재팬마린유나이티드(JMU)는 사업 재편 끝에 생긴 기업 중 하나로, JFE엔지니어링, 히타치조선의 일부를 통합한 유니버설조선, IHI마린유나이티드가 합병해 탄생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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