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동향] 도미니카공화국, 대규모 전력 네트워크 현대화 계획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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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노민우 | 조회수 | 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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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도미니카공화국, 대규모 전력 네트워크 현대화 계획 시작.pdf | 100.07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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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9 |
국영 전력 배급사 통합 이사회, 4년 내 국가 전력 시스템 개혁 목표
전력 손실 축소, 원격 측정 인프라 확장 등으로 현대화 계획
전력 배급사 재편성에 6억5000만 달러 이상의 투자 유치 예상
도미니카공화국 전력 네트워크 현대화 사업 계획
지난 7월 10일, 도미니카공화국 국영 전력 배급사 통합 이사회(Consejo Unificado de las Empresas Distribuidoras de Electricidad, CUED)는 4년 내 완료를 목표로 하는 국가 전력 시스템 개혁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목표는 전력 손실을 최소 19% 줄이고, 보조금을 현재의 3분의 1로 축소하며, 2026년까지 에데노르테(Edenorte, EDE 북부), 에데수르(Edesur, EDE 남부) 및 에데에스테(EdeEste, EDE 동부)의 관리를 민영화하기 위한 입찰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다.
CUED 회장이자 국영 전력 공사의 사무국장인 셀소 마란지니(Celso Marranzini)는 8월 22일 도미니카공화국 미국상공회의소(American Chamber of Commerce of the Dominican Republic, AmchamDR)에서 주최된 오찬에서 국내 정전 사태의 원인을 분석하며 폭염 외에도 전력 체계가 수요에 적절히 대비하지 못했기 때문에 정전이 지속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1970년대 도입된 변전소로는 현재의 수요를 충족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CUED는 6억5000만 달러 이상의 다자 금융기관 자금 투자를 계획했다. 이를 통해 전력 네트워크를 업데이트해 손실을 줄이고 원격 측정 인프라 확장 및 현대화를 통해 전력 배급사를 재편성하는 것이 목표다. CUED는 향후 2년 동안 EDE의 손실을 줄이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에는 에데노르테의 손실을 2%p, 에데수르의 손실을 2%p, 에데에스테의 손실을 3%p 줄여 현재 38%인 총손실을 연말까지 36%로 감소할 계획이다.
CUED는 2027년까지 에데노르테는 26%에서 20%로, 에데수르는 32%에서 20%로, 에데에스테는 56%에서 41%로 줄일 예정이다. 또한 평균 손실은 27%까지 줄이는 것이 목표다. 이에 설계된 계획에 따라 계속해서 손실을 줄여 나갈 예정이다. 한편 도미니카공화국 전력 손실의 대부분은 동부, 남부에서 발생하고 있다.
2024년 4월 기준 37.1%의 전력 손실과 4.5%의 미징수 금액이 있었으며 높은 손실 전력과 미징수 금액 비중으로 인한 전력 배급사들은 매년 심한 적자를 겪고 있다. 2024년 상반기는 1억4190만 달러의 적자가 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력 네트워크 업데이트 이후, 전력 배급사들은 여전히 정부 소유이지만 민간 기업의 관리하에 놓이게 될 계획이다. 입찰에 성공한 기업은 일련의 지표를 준수해야 할 책임이 있으며 회사는 배급 부가가치(valor agregado de distribución, VAD) 설정에 따라 2센트, 3센트 또는 4센트의 VAD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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