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동향] 우즈베키스탄, 자동차파츠의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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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노민우 | 조회수 | 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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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50.7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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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우즈베키스탄, 자동차파츠의 현황.pdf | 50.7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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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5 |
우즈베키스탄 정부, 자동차 생산 현지화 정책 시행
중국의 중앙아시아 진출에 따른 경쟁 심화
시장 동향
세계 시장의 불안정성과 물가 상승 등 어려움 속에서도 우즈베키스탄 내 자동차 시장은 안정적으로 성장 중이다. 우즈베키스탄 경제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2023년 약 169만 대의 차량이 판매됐다. 이는 전년도 대비 18% 성장한 수치다. 전기차 부문에서도 큰 성장 폭을 보였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관세 면제 등 전기차 생산 관련 다양한 지원제도를 실시함에 따라, 2023년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도 대비 4.3배 증가하며 누적 판매량 25만7000대를 달성했다.
우즈베키스탄 자동차 시장에서의 가장 큰 이슈는 중국산 제품의 급격한 공급량 증가다. 중국의 대우즈베키스탄 자동차 수출액은 2023년 기준 점유율이 전년도 대비 2배로 증가했다. 한국산 제품도 성장했지만, 2021년 이후 중국에 자동차 수출액 1위 자리를 넘겨주었다. 이런 추세는 지난 3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중국 친환경 자동차 회사인 BYD에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생산에 대한 투자계약 결의안에 서명하며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는 중국기업의 점유율 증가에도 불구하고 한국산 제품의 수입량이 꾸준한 편이다. 대 우즈베키스탄 한국 자동차 부품 수출량은 2020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2022년에는 수출액 8억 달러를 넘어섰다. 그러나 2023년도부터 한국 부품의 수입량이 줄어드는 추세이며, 향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생산 동향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현지 최대 자동차 생산 회사인 UzAutoMotors 사는 차량 부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해외 수입 의존에 대처하기 위해 차량 부품 현지화 정책을 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생산 기업에는 세금 혜택과 관세 절감과 같은 다양한 특혜가 제공되고 있다.
2024년 기준 55개의 합작회사가 UzAutoMotors 사와 협력하고 있다. 생산되는 주요 부품들은 시트(JV UzTongHong), 와이어 하니스(UzKodji), 연료탱크 (JV UzSeaMyung), 범퍼 & ip(UzKORAM), 내부 부품(UzDongyang), 페인트(Uzdongju), 머플러 소음기(UzDongwong), 유리(Avtoonya), 배터리(Uzexide), 휠 디스크(Evraz TAPODisk) 등이다. 그 밖에도 GM Powertrain Uzbekistan은 25만 개의 엔진을 생산하는 공장을 가지고 있다. 국내 합작회사들을 통해 총 338개 부품이 공급되며, 726개 부품이 기타 소규모 공급사들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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