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동향] 멕시코, 인스턴트라면 시장의 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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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정한솔 | 조회수 | 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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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35.85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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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멕시코, 인스턴트라면 시장의 성장.pdf | 35.85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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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3 |
K-POP에 이어 한국식 인스턴트 라면도 한국 문화 일부로 자리 잡아 가고 있어
라면 제조기계 활용·부대찌개·김치·된장 등 다양한 맛과 소비자 접근 전략으로 인기 몰이 중
시장 규모 및 동향
2023년 세계 인스턴트 라면 협회(World Instant Noodles Association)에 따르면, 멕시코는 세계에서 15번째로 높은 라면 수요를 기록했으며, 연간 15억5000만 개의 소비량을 달성해 전 세계 라면 소비의 1.3%를 차지했다. 참고로 중국이 1위(422억 개), 일본 5위(58억 개), 한국 8위(40억 개)이며, 멕시코는 브라질에 이어 라틴아메리카에서는 라면 수요국 2위로 선정됐다. 멕시코의 라면 시장은 빠르고 편리한 식사 선호도 증가, 저렴한 가격, 간편한 조리 방법 덕분에 멕시코인의 식단에서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으며, 모든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멕시코의 인스턴트 라면 시장은 2023년에 10억 1200만 달러에 도달했으며, 전년 대비 14.9% 증가했다. 2018년 이후 이 시장은 연평균 13.3%의 성장을 유지하며 확장 중인 분야로 자리매김 중이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멕시코인의 인스턴트 라면 소비 형태로는 컵 형태의 즉석 라면이 95.5%의 선호도를 기록했다. 반면, 봉지 형태의 라면은 4.5%에 불과했다. 컵 형태의 인기는 주로 간편함에 기인하며, 추가 용기 없이 빠르고 쉽게 소비할 수 있는 장점 덕분이다. 멕시코에서 라면의 인기는 '비리아면' 같은 하이브리드 요리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비리아면은 전통적인 멕시코 비리아(Birria, 식초, 말린 고추, 마늘, 허브로 양념한 고기)를 인스턴트 면과 결합한 요리다. 라면과 멕시코 전통음식을 결합한 요리의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다. 더불어, 멕시코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라면 맛은 새우와 레몬, 닭고기 맛이다. 대부분의 멕시코 소비자는 기호에 맞춰 라면에 레몬과 다양한 매운 양념을 추가해 섭취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건강과 균형 있는 식단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영양가 높고 유기농과 관련된 식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추세는 멕시코 라면 시장에 큰 도전으로 다가올 것이라 보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멕시코의 라벨링 규제에도 반영되고 있으며, 제품에 열량, 나트륨, 트랜스 지방, 당분, 포화 지방이 과다한 경우 경고 문구를 포함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해당 요구를 반영해 멕시코 내 주요 라면 기업들은 인공 조미료 첨가량을 조절하고 나트륨 함량을 줄이는 등 제품을 개선해 경고 라벨을 피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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