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동향] 미국, 1인 식사품의 소모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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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강정훈 | 조회수 | 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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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19.42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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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미국, 1인 식사품의 소모증가.pdf | 19.42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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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2 |
혼밥 손님을 위한 1인 좌석 늘리는 식당들
팬데믹과 스마트폰 보급으로 혼밥도 어색하지 않아
1인용 완조리 밀키트 배달 인기
식당 예약 플렛폼 오픈 테이블(Open Table)에 따르면, 2023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1인 고객의 식당 예약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 증가했다. 오픈 테이블 고객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60%가 지난 1년간 혼자 외식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65%는 올해도 홀로 외식할 계획이 있다고 답해, 혼자 외식을 하는 문화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나홀로 외식을 즐기는 미국인들
혼자 외식하는 이유로는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며 충전하는 미타임(Me time)을 갖기 위해서'라는 답변이 34%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는 '일정을 마음대로 짤 수 있어서'라는 답변이 20%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요리하거나 설거지할 필요가 없어서', '새로운 식당에 가보고 싶을 때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어서'라는 답변도 있었다. 식당들도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1인 고객을 위한 좌석 수를 확대하고 있다.
뉴욕시에 위치한 비건 레스토랑 아방 가든(Avant Garden)은 최근 매장 중간에 긴 테이블을 마련해 1인 고객들이 나란히 앉을 수 있도록 구조를 변경했다. 아방 가든은 고객의 8%가 1인 고객이며, 최근 이들을 위해 65달러짜리 1인 전용 코스 메뉴인 ‘1인을 위한 테이블(Table for One)’을 개발했다. 또한 1인 고객이 칵테일을 주문할 경우 바텐더가 테이블에서 고객과 함께 칵테일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방 가든의 오너 드류 브레디(Drew Brady)는 “1인을 위한 테이블이 인기를 끌고 있어 정규 메뉴로 편성했다”라고 밝혔다.
전 세계 주요 도시에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코너 테이블 레스토랑(Corner Table Restaurants)의 아담 버키(Adam Burke) 부사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직원들에게 혼자 오신 고객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라고 교육하고 있다”라며 “혼자 오신 고객들은 그룹으로 오시는 고객들보다 음식과 서비스에 대한 지식이 높고 서버나 바텐더와 많은 대화를 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1인 고객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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