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동향] 24년 쿠웨이트의 스마트팜 산업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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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국준아 | 조회수 | 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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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24년 쿠웨이트의 스마트팜 산업현황.pdf | 26.98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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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3 |
쿠웨이트 정부, 자국 농업 육성 중요성 강조
농업 환경
아라비아 반도의 동쪽에 위치한 쿠웨이트는 국토의 대부분이 평탄하고 황량한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막성 기후로 여름철 평균 기온은 40도 이상이며 7~8월에는 최고 기온이 50도를 웃도는 매우 뜨겁고 건조한 기후이다. 특히 토양은 유기물 함유량이 적어 영양소가 부족하고 수분 보유능력이 떨어져 농산물 생산능력이 매우 낮은 편이다. 현재 쿠웨이트에서 농경지로 활용되는 지역은 전체 국토(약 178만 헥타르)의 약 0.6%에 해당하는 1만600헥타르 규모에 불과하다.
또한 강, 호수 등 천연 수자원의 부재로 대부분의 식수를 바닷물을 담수화 해 사용하고 있다. 이는 전기 사용량이 높은 담수화 공장을 통해서만 공급이 가능하며 농업 산업 종사자는 높은 전기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처럼 혹독한 기후 조건과 취약한 수자원 및 토양 자원은 쿠웨이트 농업 산업이 직면한 주요 제약 조건으로 사실상 전통 농경법은 적용이 불가능한 환경적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매해 증가하는 인구 증가율과 이에 따른 농산물 수요 증가를 충당하기 위해 쿠웨이트는 대부분의 농산물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의 여파로 글로벌 농산물 공급망 붕괴 및 물류 파동 등으로 식량안보에 대한 한차례 위기 상황을 직면하면서 식량 자급자족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 쿠웨이트 정부는 농산물의 해외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자국 농업 성장을 위한 스마트팜 도입을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농업 현대화를 쿠웨이트 국가개발계획 Kuwait Vision 2035의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스마트팜 시장 동향
대부분의 쿠웨이트 농장은 고온 건조한 날씨에 대응하기 위한 자동 급수 시설과 온도 조절용 대형 팬 등의 시설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아직까지 스마트팜 기술이 보편화되어 있지는 않으나 관련 기술 도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쿠웨이트 농업 회사들의 주요 관심사는 관개, 자동온도조절, 토양과 급수의 염도 조절 기술 등이다. 특히 토양의 높은 염분함유율이 농업 생산성을 저해하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수경 농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쿠웨이트는 1955년 걸프국가 중 최초로 수경농법을 도입하였으며 첫 해 5백 제곱미터를 시작으로 1962년 2천 제곱미터로 확장한 바 있다. 쿠웨이트를 시작으로 1976년 중동시장에 처음으로 수경농법이 화훼와 채소 생산에 도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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