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동향] 체코, 치과 기자재와 임플란트 업계의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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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노민우 | 조회수 | 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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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체코, 치과 기자재와 임플란트 업계의 현황.pdf | 35.96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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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3 |
공공치과 보험 확대, 의료 공급망 다변화, 고령화 속 수요 증가세
팬데믹 경험, 우리 기업 현지 진출 효과 등으로 한국산 인지도 상승세
유럽 정중앙에 있는 체코는 EU 국가 중에도 소득 수준이 높은 편*이고, 이를 바탕으로 공공의료 중심의 의료시스템도 비교적 잘 갖춰진 상태로 치과 치료 수요나 치료 수준도 발달했다는 것이 전반적 평가다.
* 체코의 2023년 기준 (IMF) 1인당 소득이 3만1000달러(구매력 기준 5만1000달러)로 스페인, 포르투갈 등 보다 높고 이탈리아와 비슷한 수준
Fitch Solutions에 따르면 2023년 체코 치과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1억280만 달러로 2021년 대비 65%, 2022년 대비 15.4%나 커졌다. 이중 치과용 기구·기자재 시장 맟 임플란트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각각 5040만 달러와 1300만 달러로, 2022년 러-우 사태에 이은 인플레이션, 실질소득 감소로 정체됐지만 2023년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인구 고령화, 과당 섭취 증가 등으로 치과 진료 수요도 커지는 추세다. 2019년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체코 1~9세 아동의 48.9%가 충치(우식증)를 앓고 있다. 또한, 체코 국가건강보험정보(NRHZS, Národní registr hrazených zdravotních služeb)에 따르면 2020~2022년 중 치과 환자가 소폭 증가했으며, 2022년 중 체코 인구의 22%가 충치로 치과진단을 받았다.
충치 외 치아상실에 대한 치료 방법으로 과거에 비해 임플란트 수요도 커지고 있다. NRHZS에 따르면, 치주질환, 외상, 발치 등으로 인한 치아 상실 환자는 2022년 기준 15만3000여 명이고, WHO에 따르면 60세 이상 체코인의 1/3 정도가 하나 이상 치아 상실 상태다. 건강보험사에 대한 치과진료 요청 및 진료비 청구도 늘고 있어 체코 3대 건강보험사 중 하나인 OZP의 경우 2023년 치과진료 지급액이 전년 대비 13.5%, 2018년 대비 48%나 증가했고, 주치 치과의사 지정 요청도 증가 중이다.
공공 의료 외 소득 수준 증가로 비용을 더 지불하고라도 고품질 진료 수요가 늘면서 연회원제 운영되는 민간 고품질 치과 클리닉도 증가, 임플란트 시술 확대와 최신 치과 장비 도입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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