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동향] 대만의 라면 시장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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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노민우 | 조회수 | 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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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41.35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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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대만의 라면 시장 현황.pdf | 41.35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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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4 |
대만 라면 시장 규묘 세계 17위, 2023년 기준 9억1000만 개 소비
대한 수입 비중 압도적, 전체 라면 수입의 과반 차지
시장동향
세계 라면 수요량은 매년 수십억 개에 달하며,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수요량을 기록하고 있다. 세계라면협회(WINA)에 따르면, 2023년 통계기준 대만 라면 수요량은 9억1000만 개였는데 2018년보다 8000만 개 정도 증가했다. 2023년 대만의 라면 수요량은 전 세계에서 17위를 기록했으며, 세계 전체 수요량 1209억 개 가운데 0.8%를 차지했다.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대만 라면 시장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점점 증가하는 채식 수요를 겨냥해 다양한 신제품을 앞다투어 내놓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은 채식 기반과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소비자 모두에게 어필하는 마라 맛의 채식 기반 인스턴트 라면에서부터, 진한 향신료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쏸차이(신맛 채소) 소고기 인스턴트 라면까지 다양하다.
대만 경제부 통계처에 따르면, 대만 내 라면 판매량(간접수출을 포함한 내수판매 기준)은 분기 평균 약 12000박스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3분기에 판매량이 유독 많아지는 것이 확인된다. 이는 ‘귀신의 달’, ‘중원절’로 불리는 음력 7월에 라면이 제사용품으로 종종 사용되며, 태풍 관련 비상식량 구비 차원의 구매도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수입동향
HS 코드 1902.30.10 기준, 최근 6년간 대만의 라면 수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3년에는 전년 대비 약 8.6% 증가한 5억7621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입 대상국은 한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순이며 5개국으로부터의 연간 수입액은 전체 수입의 90%가 넘는다. 특히 한국은 수입 대상국 1위 자리를 매년 놓치지 않고 있으며,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최근 3년 사이 베트남 라면 수입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2021년 8.3% 수준이었던 베트남 라면 수입비중은 2023년 11.6%로 커졌다. 베트남 라면은 저렴한 가격과 독특한 향신료 맛으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여, 비퐁(VIFON)과 에이스쿡(Acecook) 등 주요 라면 브랜드가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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