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동향] 미국, 리튬 배터리 산업의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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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노민우 | 조회수 | 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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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미국, 리튬 배터리 산업의 현황.pdf | 38.49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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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4 |
친환경 배터리 생산 위해 리튬 배터리 재활용 시장도 주목
수입의존도 낮추기 위해 공급망 다변화 및 자국 내 생산 시도 중
리튬 배터리 제조업 동향
미국의 리튬 배터리 제조업은 전기차(EV) 시장의 급성장과 더불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최근 발간된 IBIS World의 리튬 배터리 제조업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미국 리튬 배터리 연간 매출 규모는 약 19억 달러에 달했으며, 2024년부터 2028년 말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약 3.1%의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에는 팬데믹 영향으로 일시적인 성장 둔화를 겪었으나, 전기차 수요의 급증과 함께 2021년 이후 다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의 연평균 수익률은 약 5.7%로 예상되며, 이는 2023년 대비 2.4%p 오른 수치이다. 미국 리튬 배터리 제조업체들은 경쟁력 있는 비용 절감과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첨단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전기차용 고성능 배터리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배터리 유형 및 응용 분야
미국 리튬 배터리 제조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배터리는 리튬 이온 배터리로, 전체 시장의 약 85%를 차지한다. 이 배터리 유형은 전기차와 스마트폰, 노트북 등의 휴대용 전자기기에 주로 사용된다. 또한, 미국 내 재생에너지 저장장치(ESS) 분야에서도 리튬 이온 배터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리튬 이온 배터리 내 유형별 비중을 살펴보면, 전기차용 배터리가 전체 시장의 약 23%를 차지하며, 그 외 스마트폰과 같은 휴대용 전자기기용 배터리가 약 15%, ESS용 배터리가 약 14%를 차지하고 있다.
공급망 이슈 및 정부 정책
미국 리튬 배터리 제조업계에는 원자재인 리튬 및 코발트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가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미국은 대부분의 리튬과 코발트를 중국 및 남미 국가로부터 수입하고 있어, 공급선 다변화를 통해 공급망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로 이뤄진 남미의 '리튬 삼각지대'는 전 세계 리튬의 75%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정부는 자국 내 리튬 채굴 및 정제 공정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미국 내 리튬 배터리 생산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바이든 행정부는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리튬 배터리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2월 '미국 전기차 계획(American EV Plan)'을 발표하며 2000억 달러 이상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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