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통신을 위한 무선 부호화 컴퓨팅 기술: 컴퓨팅과 통신 기술 융합

무선 통신의 6세대(6G)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물리적 공간과 가상 공간을 융합하여 두 영역 간의 원활한 상호작용을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연산이 필요하므로 장치들의 높은 컴퓨팅 능력이 요구된다.

그러나 단일 장치의 컴퓨팅 능력은 제한적이며, 상대적으로 높은 컴퓨팅 능력을 지닌 장치라도 많은 연산을 하기위해 필요한

전력 소모 및 발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단일 노드에서 대규모 연산을 수행하는 것보다 연산을 수행하고자 하는

노드 주변의 연산 기능을 갖춘 작업 노드(worker node)로 연산을 분산하고, 병렬로 연산을 수행하여 각 장치에서의
연산량을 줄이면서도 전체 연산 속도를 향상시키는 분산 컴퓨팅(distributed computing)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분산 컴퓨팅 기술을 무선 네트워크에서 수행하기 위해서는 컴퓨팅 성능이나 통신 성능 한쪽에 의해

비효율적으로 제한을 받지 않도록 컴퓨팅과 통신기술의 통합 설계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통해 컴퓨팅과 통신이 효과적으로 결합된다면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홀로그램(hologram),

촉각 통신(tactile communication),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여러 기술에 더욱 광범위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분산 컴퓨팅의 성능을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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