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동향] 과테말라, 화물자동차 시장의 행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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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노민우 | 조회수 | 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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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24.08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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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과테말라, 화물자동차 시장의 행방.pdf | 24.08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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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2 |
한국산 소형 화물자동차, 높은 실용성과 우수한 품질로 인기
가격이 비싼 화물 신차보다 중고 화물차 선호
시장동향
과테말라는 산악 지형이 많고 도로 인프라가 비교적 열악한 편이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견고하고 내구성이 높으며 연비 측면에서 우수한 화물자동차가 필요하다. 화물자동차는 농업, 식료품 유통 및 운반뿐만 아니라, 작업차로도 많이 사용하기에 5톤 이하 중소형 화물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높다. 과테말라에서 화물자동차 신차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중고차를 선호한다. 특히나, 한국 기아나 현대의 중소형 화물자동차는 미국에서 구할 수 없는 모델이기에 한국에서 수입해 온 화물자동차를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최근 중국 브랜드도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있으며 가격 경쟁력에서 강점을 보인다.
수입 동향 및 대한 수입 규모
2023년 기준 과테말라 화물자동차(HS코드 8704.21) 총수입액은 전년 대비 26.1% 상승한 약 5억710만3000달러를 기록했다. 매년 수입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수입국은 전체 수입액의 37.9%를 차지하고 있는 아르헨티나며, 태국(26.1%)과 중국(10.3%)이 그 뒤를 이었다. 2023년 기준 상위 3개국이 전체 수입액의 74.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와 태국에서 생산되는 독일, 일본 브랜드의 신차(픽업트럭, 미니버스 등)가 과테말라로 많이 수입되기 때문이며, 최근 중국산 브랜드가 새롭게 런칭 및 판매되고 있어 중국산 화물자동차 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다.
한국무역협회에 통계에 따르면 한-과테말라 화물자동차 수입액은 약 3252만8000달러이며, 2022년 대비 2023년 수입액이 32.5% 증가했다. 2020년 전년 대비 43.6% 증가해 2091만 달러를 기록했고, 2021년 수입액이 다소 주춤했으나 전반적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참고로 Global Trade Atlas 통계자료와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 간에 다소의 편차가 있어 통계 활용 시 이를 감안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경쟁 동향
과테말라 화물자동차는 신차와 중고차의 점유율 차이가 확연한데,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신차 가격이 비싸 화물자동차 대부분 중고차가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수입 중고차에 대한 환경 규제와 같은 특별한 제한이 없어 시장 진입 장벽이 낮고 경쟁이 치열하며, 2012~2016년식 모델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 소형 화물자동차 시장에서 한국산 브랜드인 현대 포터(현지 모델명: H100)와 기아 봉고(현지 모델명: K2700, K3000)가 가장 인기가 많다. 뒤를 이어 일본산 브랜드 히노((HINO), 이스즈(ISUZU) 그리고, 중국산 브랜드 장화이(JAC), 포톤(FOTON)과 같은 브랜드를 찾는다. 최근에는 한국산 브랜드 소형 화물차의 신차를 현지 대기업 대리점에서 입고돼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 볼보(Volvo)는 대형 화물 자동차만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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