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동향] 캐나다, 화장품 시장의 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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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강정훈 | 조회수 | 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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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44.82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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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캐나다, 화장품 시장의 발전.pdf | 44.82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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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4 |
2023년 시장 규모 142억 캐나다 달러 기록, 한국은 3위 수입국
클린 뷰티와 남성 스킨케어의 부상, K-뷰티 여전한 인기
AI 접목한 맞춤형 스킨케어 추천 서비스도 각광받고 있어
한국 화장품, 인증 및 규제 준수로 시장 경쟁력 강화
시장 규모 및 동향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2023년 캐나다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시장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약 142억460만 캐나다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캐나다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시장은 매년 약 5.7%의 성장률을 보이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2028년에는 시장 규모가 약 150억1090만 캐나다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이후 캐나다 스킨케어 시장에는 다양한 변화가 있었다. 원격 근무의 확산은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가시켰다. 원격 근무자들은 출퇴근 시간이 줄어들면서 개인 관리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게 됐고, 이는 자연스럽게 스킨케어 제품의 수요 증가로 이어졌다. 특히, 화면 앞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원격 근무자들은 피부 관리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게 됐으며, 이는 스킨케어 제품의 수요 증가로 직결됐다. 이러한 트렌드는 스킨케어가 단순히 미용 목적을 넘어 건강 관리의 일환으로 인식이 변환되며, 클린 뷰티에 대한 관심 증가와 남성 스킨케어 시장의 성장으로 이어졌다. 천연 성분, 지속 가능한 성분이 포함된 스킨케어 제품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남성용 스킨케어 제품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 시장의 성장도 두드러진다. 팬데믹 기간 크게 성장한 온라인 시장은 소비자들에게 시장 접근성을 크게 확대시켜, 꾸준히 판매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더 나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개인화된 추천 서비스는 스킨케어 시장에서 혁신을 불러오고 있다. AI는 소비자의 피부 타입, 선호도, 구매 이력 등을 분석해 맞춤형 제품을 추천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이러한 개인화된 서비스는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캐나다 기업 모디페이스(ModiFace)는 로레알(L'Oréal)에 인수된 이후 뷰티 산업에 AI를 접목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첨단 얼굴 인식 기술과 증강 현실(AR)을 활용한 가상 메이크업 시연과 개인 맞춤형 스킨케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다양한 메이크업 스타일을 가상으로 실험해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온라인 쇼핑 경험을 향상시키고 제품 반품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로레알은 또한 트렌드스포터(TrendSpotter)라는 시스템을 개발해, AI를 통해 소셜 미디어 데이터를 분석하고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함으로써 소비자의 선호도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캐나다로의 이민자 유입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소비자들이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를 높이고 있다. 특히 아시아 국가 출신의 이민자들은 한국과 일본의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이는 K-뷰티 제품의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K-팝과 같은 한류 문화의 영향도 K-뷰티 제품의 인기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는 캐나다 스킨케어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수입 동향 및 대한 수입 규모
2023년 캐나다의 기초 화장품(HS 코드 3304.99) 전체 수입액은 18억6225만 캐나다 달러로, 전년 대비 14.1% 증가했다. 주요 수입국은 미국으로, 전체 수입액의 57.2%를 차지하고 있으며, 프랑스가 14.4%, 한국이 6.5%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은 2023년 기준 수입국 3위로, 약 1억2167만 캐나다 달러의 수입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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