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분석] 일본, 홈센터의 고객 전략의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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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노민우 | 조회수 | 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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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25.41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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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 일본, 홈센터의 고객 전략의 변화 .pdf | 25.41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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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3 |
성장 둔화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새로운 형태의 홈센터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모색
고품질, 합리적 가격, 현지화를 키워드로 일본 시장에 진출하면 진입장벽 낮출 수 있을 것
일본 홈센터 현황
홈센터(Home Center)는 미국과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대중화된 유통 업태 중 하나로, 주로 주택 개조와 보수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판매하는 대형 소매점 형태로 발전했다. 1960년대 미국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 일본에서는 1972년 도이토 요노점이 일본 최초의 홈센터로 문을 열었다.
초기 일본의 홈센터는 DIY용품과 공구를 주로 취급했지만, 이후 생활용품과 식품류까지 상품군을 확대하며 현재는 최대 28만 개의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는 대형 소매점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홈센터는 전문 건축업자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도 광범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화하고 있다. 1980년대에는 홈센터 시장이 황금기를 맞아 1조 엔의 시장 규모를 달성했으며, 1990년대에는 3조 엔을 돌파했다. 일본 DIY·홈센터 협회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일본 전국에는 4920개의 홈센터가 있으며, 매출 규모는 약 4조1000억 엔에 달한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점포 수의 포화와 소비 침체의 장기화로 인해 시장은 성장 한계에 봉착했으며, 이후 10년 넘게 연평균 성장률이 1% 미만으로 낮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홈센터 업계는 마진율이 높은 PB 상품 강화, 온라인 판매 채널 확장, 프로 홈센터 출점 등을 통해 저성장 시대를 극복할 새로운 판매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프로 홈센터의 역할과 성장
프로 홈센터는 '프로(Pro)'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특화 매장으로,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생활용품 중심의 기존 홈센터와는 차별화된다. 전문가용 자재와 공구 등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제품을 중심으로 카테고리를 세분화하며, 이들의 취향과 니즈에 맞는 매장 구성과 상품 진열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프로 홈센터는 점포 개점 시간을 아침 6시 반이나 7시로 앞당겨 영업시간을 늘리거나, 차에 탄 채로 짐 싣기부터 쇼핑이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타겟 고객의 편리함을 최대한 도모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센터 업계 상위 5위 기업 모두가 프로 홈센터를 운영 중이며, 특히 업계 3위인 코난 상사는 2024년 2월 말 현재 213개의 프로 샵을 운영하며 가장 많은 점포 수를 보유하고 있다. 코난 상사는 2010년대부터 프로 샵 출점을 강화해 왔으며, 2019년에는 프로 점포 '켄데포'를 인수했다. 현재 코난 그룹 매장의 약 36%가 프로 샵이며, 2025년에는 신규 점포 35개 중 19개를 프로 샵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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