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분석] 울란바토르,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로 교통체증 해결점 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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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노민우 | 조회수 | 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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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35.3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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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 울란바토르,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로 교통체증 해결점 제시.pdf | 35.3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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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3 |
수요 급증에 따라 도로 등 인프라 개선이 시급
계절적 제약이 가져오는 시장 진입의 어려움 고려 필요
시장 동향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는 전체 인구의 50% 이상이 자가용을 이용해, 교통 체증이 심각한 수준을 넘어선 지 10년이 됐다. 출퇴근 시간이나 기상 악화 시 교통난은 더욱 악화되며, 여름휴가 시즌에만 다소 완화되는 상황이다. 몽골 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왔고, 최근 3년간 민간 기업들도 교통 체증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있다.
e-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사업은 2023년에 몽골에 처음 도입됐으며, 그 시작은 공유 전동 킥보드였다. 이전에는 전동 킥보드가 대중적으로 사용되지 않았다. 이후 전기 자전거와 전동 스쿠터 등이 공유 서비스로 출시돼, 많은 사람들이 출퇴근 이동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2024년 기준으로 몽골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35세 미만으로 확인됐다. 젊은 인구는 스쿠터와 같은 전기 공유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으며, 신기술에 접근하길 주저하지 않는다. 울란바토르시에서는 교통 혼잡을 해결하고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소형 스쿠터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몽골의 추운 겨울철 기후로 인해 스쿠터의 사용 가능 기간이 제한적인 점은 시장 성장에 도전 과제로 작용하고 있다. 몽골은 겨울이 길고 추운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에 스쿠터 이용이 주로 봄과 여름에 집중되고 있다. 일례로 공유 전기 스쿠터는 작년에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었고, 올해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전기 스쿠터는 최대 영하 16도의 날씨에서 사용 가능하나, 현지에 눈이 많이 오기 때문에 길이 미끄러워 겨울철 실제 활용은 어렵다.
2023년엔 Jet Scooter라는 공유 전기 스쿠터가 시장에 도입돼 젊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서비스는 울란바토르의 교통난을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로 시작됐으며, 현지 언론 IKON은 보도를 통해 스쿠터 사용이 울란바토르의 대기 오염 문제와 인구의 20%가 겪는 비만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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