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분석] 폴란드, e-모빌리티가 일상화되는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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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노민우 | 조회수 | 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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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38.11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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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 폴란드, e-모빌리티가 일상화되는 현황.pdf | 38.11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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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4 |
공유 서비스 확산, 매년 더 많은 도시에서 소형 e-모빌리티 이용 가능
폴란드에서 판매되는 자전거 4대 중 1대가 전기자전거, 자전거 보조금 도입 논의 시작
소형 e-모빌리티는 폴란드 일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공유서비스가 확산됨에 따라 전기자전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의 자전거 구매 보조금 도입 논의로 e-모빌리티가 더욱 대중화될 전망이다. 도시 인프라의 개선에 힘입어 폴란드의 e-모빌리티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폴란드 소형 e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이용 가능 도시 확산 중
폴란드에서 공유 서비스가 이동 수단으로 도입된 것은 2008년으로, 처음에는 자전거 공유로 시작됐다. 이후 자동차, 전기차 공유 서비스로 확대됐으며, 2018년에는 전기 킥보드 공유 서비스가 등장하게 된다. 바르샤바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시작된 전기 킥보드 공유 서비스는 빠르게 확산돼, 2023년에는 최고 성수기인 9월 기준으로 208개 도시에서, 비성수기인 12월 기준으로 106개 도시에서 서비스가 운영됐다. 이로써 전기 킥보드 서비스는 도입된 지 5년 만에 급격히 확산됐다. 전기 킥보드가 보편화되는 과정에서 자전거 공유 서비스 업체들은 일반 자전거와 함께 전기자전거도 제공하고 있다.
2022년 통계에 따르면, 폴란드의 소형 e-모빌리티 공유 시장 기기별 점유율에서 전기 킥보드가 79.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 뒤를 자전거가 20%, 전기 스쿠터(모페드)가 0.5%로 이었다.
9월 성수기 기준으로 집계된 폴란드의 전기 킥보드 운영 대수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해 2022년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2023년에는 성장세가 멈추며 1.17%의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는데, 이는 대도시 중심의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른 결과로 분석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3년 공유 서비스 제공 도시 수는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이를 통해 대도시 시장의 포화로 성장세가 주춤했지만, 새로운 도시로 서비스가 확산됨을 알 수 있다. 실제로 2023년에는 운영되는 전기 킥보드 수가 소폭 감소했으나, 이용 가능한 도시 수는 크게 늘었고, 이용자 수 역시 2023년 3367만 명으로 전년 대비 9.7% 증가했다. 또한 공유 서비스 매출액은 약 96억 달러로, 전년도 약 74억 달러에 비해 30% 증가했다.
지속 가능한 개인 이동 수단 시장의 성장은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폴란드에서도 전기 킥보드 공유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돼 더욱 보편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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