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동향] 체코, 식문화의 변화, K 소비재의 주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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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국준아 | 조회수 | 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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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체코, 식문화의 변화, K 소비재의 주목.pdf | 42.58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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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4 |
Z세대와 SNS 마케팅, 다양한 활용성, 현지화, 간편식, 한류, 웰빙이 K푸드 인기 요인
직수입 선호 경향, 체코기업과 제휴한 유럽 시장 확대 적기
한식, 한류 전반에 대한 관심 증가, 발효식품에 익숙한 현지 식문화, 건강식에 대한 관심, 다양한 레시피 개발과 현지 식품기업의 취급 확대, 베트남 커뮤니티 역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 (한류) 우선 프라하, 오스트라바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식, 한류 전반에 대한 관심과 성업 중인 한식당 증가로 체코인의 한식 경험, 인지도가 높아졌다. 아무래도 식품류는 문화상품이다 보니 한류 문화, K뷰티 인기가 상승 작용한 결과다.
- (웰빙) 발효식품인 김치 등 아시아식이 건강식과 채식 트렌드 속에 슈퍼푸드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고, 체코인들이 양배추 발효 등 발효식품에 익숙한 점도 김치 등 한식류를 부담 없이 즐기게 하는 요인이다.
- (Z세대) 최근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아시아식 소비가 확산하며 한식 포함 아시아식 인지도 전반이 올라갔고, 과거보다 매운맛 등 새로운 식품류를 선호하는 고객층도 넓어졌다.
- (SNS 마케팅) K뷰티, 콘텐츠와 마찬가지로 세련되고 다양한 SNS 마케팅이 도시화와 결합해 한식에 대한 관심과 수요 증가로 연결
- (활용성) 김치는 샐러드, 수프, 토핑, 주메뉴, 부메뉴 등에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장점으로, 한국 등 수입품뿐 아니라 다수 체코 기업이 현지인 입맛에 맞는 다양한 김치 응용 제품을 개발, 판매 중이다.
- (베트남계) 마지막으로 체코 내 이민자 최대 커뮤니티인 베트남계 커뮤니티*들이 K 식품류 취급을 늘리는 것도 한식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체코 로컬 메이저 유통 체인들의 한식류 취급도 늘고 있다.
* 공산권 시절부터 베트남 이민자 대거 유입 이후 지금은 10만여 명으로 추산되는 2~3세대들이 주류사회에 가까워지며 특히 유통 분야 강점, 다수 베트남계가 한국 식재료 및 식품류 취급하며 한식 대중화에 기여
체코 식품 문화 변화 트렌드 속 한식 등 아시아식 인기 요인에 착안한 진출 시도가 적합한 때다.
웰빙, 채식 관심 속 한식 등 아시아식 인기
웰빙(건강, 지속가능성), 채식은 세계 공통의 트렌드지만 내륙 국가인 체코는 특히 육류와 맥주 중심의 식생활을 해왔던 탓에 그 변화가 미치는 영향이 더 광범위하다. 당연히 채식 선호 현상도 확산 중이다.
2023년 Ipsos 설문조사 결과 체코인의 10%(비건 1%, 채식 4%, 플렉시테리언 5%)가 완전 또는 부분 채식을 한다. 서유럽보다는 채식 인구 비중이 작지만, 육류를 줄이고 식물성 식품류를 찾는 비중이 늘고 있다. 2022년 설문조사(FMCG Gurus)에서 동물성 식품을 제한한다는 응답 비율이 2년 전보다 10% 증가한 40%에 달했다. 2023년 Ipsos 조사에서도 식물성 식품(대체육, 대체 유제품) 소비 비율이 65%, 주 1회 이상 섭취한다는 응답도 19.2%였다. (주 1회 미만 46%, 주 1~2회 15.5%, 매일 3.7%)
외식도 마찬가지다. 2023년 Barometr FOOD 조사에 따르면 체코 식당 94%가 채식 메뉴를 제공하고 17%는 채식 수요가 늘었다고 답했다. 채식 메뉴도 과거에는 구색 맞추기식 튀긴 콜리플라워나 양송이 정도였지만 점차 다양한 재료와 조리법의 건강식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
Tesco, Globus, Albert 같은 대형 식품 전문 유통 체인들도 채식 및 대체식품 코너*를 운영 중이며, 이들 채식 및 대체 식품은 단순히 동물성 식자재 탈피에서 나가 비가공, 무첨가제 등 세분화된 소비자 수요에 맞추려는 노력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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