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시장동향]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농화학물 시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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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날짜 : 2024-08-21 
출처 : 국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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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에서도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화학물 수요 확대 추세

공신력있는 기관 통해 수입 관련 서류 잘 구비해야

 

시장 규모 및 동향

 

남아공 농업에서 농약(살충제, 제초제, 살균제)과 비료를 포함한 농화학물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국가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농화학물 시장 규모는 2024년 12억7000만 달러 정도로 예상되며, 2029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3.9%로 성장해 약 15억 3천만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남아공은 전체 산업 중 농업이 주요 산업이지만, 농화학물은 많은 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비료 부문에서는 소비되는 모든 가성 비료가 수입되고 있으며 질소 비료는 60-70%가 수입되고 나머지는 현지에서 생산된다.

 

농업이 주 소득원인 국민들이 많고 농민들의 소득이 높아지고 있는 점, 작물 병충해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점, 식량 안보 및 기후 변화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점, 농약과 비료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고 있는 점 등으로 인해 농약과 비료 수요가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는 한편, 농업 투입물 비용이 저렴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소득 수준이 낮은 농민들의 경우 사용이 제한적이어서 전체 수요에 제약이 되고 있다.

 

상업용 농지는 8620만 헥타르로, 대형 상업농(플랜테이션)이 상업용 농업을 견인하고 있다. 상업농에 종사하는 인구 수는 3만2000여 명으로 추산 되는데 그 중 16% 정도에 불과한 5000~7000명의 농민이 전체 농업 생산량의 80%를 생산할 정도로 대형 상업농이 남아공 농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이런 대형 상업농의 경우 농약이나 비료를 적절하게 사용하며 생산량을 유지할 수 있지만 소규모 영농인이 운영하는 농지는 생산 효율이 떨어져 운영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런 상업농을 중심으로 농업 생산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바이어들은 농약, 비료 등 농화학물 수입에 대한 관심이 확고한 편이다. 농화학물 같은 제품은 남아공 검역 당국의 인증과 허가를 거쳐야 수입할 수 있는 까다로운 품목이지만 바이어들은 효과가 확실하다면 수입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남아공 토지는 비옥도가 낮아서 생산량을 증가 시키기 어려운데 그렇다고 화학 비료를 오랜 기간 사용할 경우 토양 산성화가 발생하는 문제가 생긴다. 이 때문에 최근 유기농 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유해 성분이 적은 농화학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사용되던 화학물질의 대안으로 수확량 증가 효과뿐만 아니라 토양과 작물 건강도 개선시킬 수 있는바 바이오 비료, 생물 살충제 등이 더 유망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지 농약 및 비료 제조업체들도 다양한 원료를 수입한다. 국내 생산분만으로는 충분한 원료를 확보할 수 없기도 하고 수입 가격이 더 저렴한 것도 있기 때문에 주요 원료를 수입하고 있다. 제초제, 살충제, 살균제와 같은 농약의 원료는 다수의 활성 성분 및 화학 물질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 비료 중에서도 질소 비료는 일부 해외에서 수입되고 암모니아, 요소 등의 원료도 수입한다. 인산염 비료는 주요 원료인 인광석을 수입하고 칼륨 비료는 주요 원료인 염화칼륨, 황산칼륨 등을 수입한다.

 

수입동향

 

HS코드 2931.90, 3808, 3101, 3102, 3103, 3104, 3105 기준 남아공의 농화학물 수입은 2023년 13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40.8% 감소했고 국가별로도 상위 10개국 중 스페인을 제외한 모든 나라에서의 수입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는데 한국은 대남아공 농약(HS3808) 수출이 늘어났다. 남아공의 농화학물 수입 대상국 중 중국이 1위를 차지하며 그 비중은 약 17% 정도이고 그 뒤로는 러시아, 독일, 사우디아라비아, 벨기에 순이다. 한국은 3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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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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