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동향] 러시아 중고의류 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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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노민우 | 조회수 | 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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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49.01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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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러시아 중고의류 시장.pdf | 49.01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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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5 |
온라인 플랫폼과 핀테크의 확산으로 중고의류에 대한 소비인식 개선
C2C 플랫폼뿐만 아니라 중고의류 전문 B2B 플랫폼 이용도 성행
서방 명품·프리미엄 브랜드 공급 감소 속 오프라인 리셀 숍도 증가 추세
러시아의 중고의류(리셀) 시장의 가치와 추세에 관한 몇몇 유력 연구기관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중고의류 시장 규모는 약 21억7천 달러 (1840억 루블)에 달한 것으로 추산된다. 2020년 약 1006억 루블을 기록했던 러시아 중고의류 시장 규모는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플랫폼의 확산과 러-우 사태에 따른 일부 서방 브랜드의 철수의 영향으로 2022년 약 1440억 루블에 이르렀으며, 매년 약 20~25%씩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전문가들에 따르면 중고의류에 대한 소비 인식이 개선되며 2024년에도 그 성장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평가된다.
러시아 중고의류 시장은 비교적 시장 형성 초기 단계에 있지만, 앞서 언급된 코로나19의 영향과 러-우 사태에 따른 일부 브랜드의 철수와 더불어 중고의류에 대한 전반적 인식 개선 및 수입 의류의 가격 상승, 합리적인 소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반영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중고가 프리미엄 브랜드의 중고의류를 취급하는 가게들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으며, 유럽 명품의 대러시아 공급이 제한되며 중고 명품 시장도 형성되고 있다.
러시아 중고의류 시장은 크게 B2C와 C2C로 나뉜다. B2C 리셀 플랫폼 중에서는 명품·프리미엄 브랜드를 취급하는 Luxxy, The Market, PifPaf Super shop, Second Friend Store 등이 잘 알려져 있다. 여러 대형 소매업체들 또한 모스크바에 리셀 숍을 오픈했는데, 가령 Oskelly는 공급이 중단된 Versace 물품을 리셀하고 있고, 현지 유명 TSUM 백화점도 TSUM Collects라는 명품 브랜드 리셀 솔루션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Lamoda와 Yandex.Market도 2022년에 중고 의류를 취급하기 시작하며 이러한 트렌드를 따라갔고, 모스크바 곳곳에는ReDress, Chumodan, Charity Shop, Stolichny Garderob, GutMaga 와 같은 유명 중고의류 전문 판매점이 영업 중이다. 다만 B2C 시장의 경우 중고의류가 아닌 단순 리셀의 형태로 유통되는 경우가 많아 진정한 의미의 ‘중고’의류 시장이라고 보기 어려운 측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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