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분석] 수치로 확인하는 홍콩 스킨케어 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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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국준아 | 조회수 | 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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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48.19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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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 수치로 확인하는 홍콩 스킨케어 시장 .pdf | 48.19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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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5 |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한 판매 확대 추세
인지도 높은 프리미엄 제품 수요 증가
시장 집중도 낮아져, 한국 스킨케어 제품 진출 가능성 높아
시장 현황
팬데믹이 종료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돌입하면서, 홍콩 스킨케어 시장이 다시 성장하고 있다. 많은 여행객이 다시 홍콩을 찾기 시작했고, 특히 중국 본토 관광객 유입은 홍콩 스킨케어 시장의 빠른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2023년 홍콩 스킨케어 시장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9% 증가한 261억4000만 홍콩달러(약 33억5128만 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5년 매출 추이를 살펴보면 2020년 팬데믹 영향으로 시장 규모가 큰 폭으로 감소 한 후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스킨케어 시장은 크게 바디케어, 페이셜케어, 핸드케어, 스킨케어 세트로 구분할 수 있다. 전체 스킨케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페이셜 케어는 크게 여드름 케어, 마스크팩, 수분크림, 립 케어 제품 등으로 구분된다. 스킨케어 제품 중에서는 페이셜 케어 시장의 성장률이 가장 두드러진다. 2023년 홍콩 페이셜케어 관련 제품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5% 증가한 약 164억 홍콩달러(약 21억 달러)로 전체 스킨케어 시장의 약 60% 이상을 차지했다. 그중 수분크림 품목은 전체 스킨케어 시장 내 단일 품목 중 가장 높은 매출액인 113억 홍콩 달러를 기록했다.
주목해야 할 홍콩 스킨케어 시장 주요 트렌드
1) 부상하는 온라인 채널
홍콩 전자상거래 시장은 1990년대 후반부터 시작돼 2000년대에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90년대 홍콩 전자상거래 산업 그 시작은 중국 본토보다 빨랐지만, 높은 인구밀도로 인한 오프라인 매장 접근 용이성, 주요 소비자군이 여행객이라는 점, 그리고 온라인 결제에 보수적인 홍콩 소비자 성향 등 복합적 이유로 발전이 더딘 모습을 보였다.
다만 전국적으로 인터넷 보급률이 증가하고, 스마트폰 사용량도 증가함에 따라 다수 스킨케어 브랜드도 온라인 채널을 통한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팬데믹 기간에 홍콩 소비자들의 온라인 소비가 눈에 띄게 증가하며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 2020년 11월 KPMG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홍콩 소비자의 73%가 팬데믹 이후 온라인 쇼핑 사용이 늘어났다고 답했고, 84%의 소비자가 온라인을 쇼핑을 계속 하겠다고 응답했다.
홍콩 스킨케어 유통채널과 마케팅 방법도 온라인, 모바일 중심으로 서서히 재편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2018년에는 약 13.8% 스킨케어 제품만이 전자상거래를 통해 판매됐으나, 온라인 유통은 꾸준히 증가해 2023년에는 약 22.9% 스킨케어 제품이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됐다. 중국 본토에서는 2018년 약 21.6% 제품이 온라인을 통해 판매됐고, 2023년에는 26.1%를 기록했다. 홍콩 온라인 유통이 중국 본토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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