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동향] 일본 의약품 시장의 현황과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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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박민혁 | 조회수 | 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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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40.91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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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일본 의약품 시장의 현황과 전망.pdf | 40.91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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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4 |
의약품 부족 사태 장기화로 인해 해외 의약품 일본 시장 접근성 상승
의료분야 DX확대로 온라인 상 의약품 구매 증가 전망
시장 동향
일본에서는 후생노동성의 제조업 허가를 받은 업체만이 의약품 제조를 할 수 있으며, 판매를 위해서는 별도의 제조판매업 허가를 취득해야 한다. 의약품은 '의료용 의약품'과 '일반 의약품(OTC, Over The Counter Drug)'으로 분류된다. 의료용 의약품은 의료기관의 처방에 따라 조제되지만, 일반 의약품은 감기약, 위장약, 연고 등과 같이 약국과 드럭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의료용 의약품은 '신약(선발 의약품)'과 '제네릭 의약품(후발 의약품)'으로 구분된다. 후발 의약품은 신약의 특허 기간인 20년이 지나야 제조가 가능하며, 이 기간은 최대 5년까지 연장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일본은 의료용 의약품 공급 부족을 겪고 있다. 2020년 말 제네릭 의약품 제조사의 부적절한 제조와 부정이 발각되면서, 2021년 이후에는 업무정지 명령 등 행정처분이 21건 발생하는 등 의약품 부족 문제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후생노동성은 의약품 제조사에 증산을 요청하였으나, 품질 관리 전문가 확보의 어려움과 국가가 정한 의약품 단가의 낮음으로 인해 신규 투자가 어려워 후발 의약품 공급 부족 현상은 장기화되고 있다.
후생노동성의 생산 통계에 따르면, 일본 내 의약품 시장의 약 90%는 의료용 의약품 생산이 차지하며, 일반 의약품은 약 10% 이내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의료용 의약품과 가정에서 사용하는 일반 의약품 모두 공급 감소세를 보였다.
경쟁동향
1위인 다케다약품공업은 4조 엔을 넘는 압도적인 매출액을 기록하며 일본의 최대 의약품 업체로 자리 잡고 있다. 다케다약품공업은 소화기 질환, 희소 질환, 혈액 분획 제제, 암, 백신, 신경정신질환 등 6대 중점 영역과 신제품이 매출 수익의 43%를 차지하고 있다. 매출의 약 절반은 미국에서 발생하며, 유럽 및 캐나다에서의 매출 비중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해외 매출이 기업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2위인 오츠카홀딩스는 암 및 정신질환 등 의료용 의약품을 개발·판매하며, 일반 의약품으로는 일본 국내에서 피부 질환 연고인 오로나인이 인지도가 높다.
3위인 아스텔라스제약은 전립선암 치료제 XTANDI로 유명하며, 매출의 약 절반이 미국에서 발생한다. 해외 매출 비율이 대다수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일본의 상위 매출 의약품 업체들은 대부분 해외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해외 시장 확대를 성장 전략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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