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동향] 독일, 소형 e-모빌리티의 각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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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민준석 | 조회수 | 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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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23.33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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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독일, 소형 e-모빌리티의 각광.pdf | 23.33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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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2 |
독일 소형 e-모빌리티 시장, 전기자전거의 성장과 환경적 이점에 주목
전기스쿠터, 빠른 성장 속에서도 환경적 논란과 안전 문제 대두
프랑크푸르트 교통공사 인터뷰 속에서 한국 기업의 독일 시장 진입 방향성 제시
소형 e-모빌리티는 독일에서 최근 몇 년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로, 특히 전기자전거와 전기킥보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전기자전거는 자동차에 비해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자동차는 1인당 1km 이동 시 약 194g의 CO2를 배출하는 반면, 전기자전거는 약 15g의 CO2를 배출한다(이는 자동차 CO2 배출량의 약 7.7%에 해당한다). 전기자전거의 CO2 배출 저감 효과는 주로 자동차와 같은 모터리제이션(motorization)된 교통수단 대신 전기자전거를 이용할 때 가장 크게 나타난다. 다만, 기존 자전거 이용자가 전기자전거로 전환할 경우, 배터리 생산으로 인한 추가 CO2 배출로 인해 환경적 이점이 줄어들 수 있다.
독일 소형 e-모빌리티 시장 규모와 동향
독일이륜산업협회(ZIV)에 따르면, 2023년 독일에서 약 210만 대의 전기자전거가 판매됐으며, 이는 전통 자전거 판매량을 처음으로 넘어선 수치다. 독일에서 전기자전거의 인기는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으며, 전기자동차 수의 8배에 달하는 1100만 대의 전기자전거가 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 평균적으로 전기자전거의 가격은 2950유로로, 전통 자전거의 평균 가격인 470유로에 비해 훨씬 높은 가격이다.
또한 독일의 전기킥보드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주요 요인으로는 정부의 인센티브와 보조금 프로그램,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소비자 인식 증가, 그리고 전기킥보드 공유 서비스의 수용 증가가 있다. 이러한 성장으로 인해 2021년부터 2026년까지 독일 전기킥보드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약 15.6%로 예상된다. 이는 독일의 친환경 이동 수단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정부의 지원 정책, 그리고 전동 킥보드의 편리성과 경제성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시장 성장이 촉진된 결과다. 독일 통계 기업 스태티스타(Statista)의 조사에 의하면, 2022년까지 독일에서 약 990만 명의 사용자가 전기킥보드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2025년까지 약 12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전기킥보드는 독일에서 중요한 도시 교통 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지만,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관련 규제와 안전 조치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괴팅겐 대학병원(Universitätsmedizin Göttingen)에서 외상 및 정형외과 전문의 크리스토퍼 스페링(Christopher Spering)은 전기킥보드의 구조적 결함이 사고를 유발한다고 지적하며, 인프라 개선과 헬멧 착용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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