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는 늘었는데…7월 생산·소비 동반 감소 [앵커] 산업생산이 석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자동차와 반도체 생산이 위축된 영향이 컸는데요. 재화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 역시 회복세를 이어가지 못하면서 부진한 내수 상황을 반영했습니다. 김수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달 투자를 제외한 생산과 소비 부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전 산업 생산지수는 112.7로, 전월보다 0.4% 줄었습니다. 3개월 연...
원문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4083000850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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