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동향] 미얀마, 의료기기 시장의 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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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민준석 | 조회수 | 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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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미얀마, 의료기기 시장의 성장.pdf | 49.59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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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5 |
보건의료에 대한 관심 증가로 최근까지 꾸준히 성장
경제위기에 따른 시장 위축, 현지정부 수입 규제 등은 장기적 악재로 작용 전망
시장동향
미얀마의 보건의료 산업은 경제 개방 시기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던 대표적인 분야였다. 2010년대 중반 도시화와 함께 생활 방식의 현대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됐고, 가계 소득의 증가로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지출도 계속 늘어났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기 침체가 본격화된 2019년 이후에도 각종 검사장비와 진단키트, 자가치료 목적의 비상약, 건강보조제 등을 중심으로 의료 관련 품목에 대한 수요가 이어졌다.
세계은행(World Bank)이 집계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229달러였던 미얀마의 인당 평균 의료비 지출액이 2021년 254달러까지 늘어났다. 유로모니터(Euromonitor)도 미얀마의 건강보조제, 의료장비 및 서비스 시장 규모가 꾸준한 우상향 추세를 기록 중이라고 분석했다. 2023년 하반기 발표된 해당 기관의 자료에는 2018년 1조4815억 짜트였던 소비 규모가 2020년 1조6770억 짜트로 커졌으며, 경제난이 본격화된 2022년에도 2조1270억 짜트까지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있다. 또한 수요에 기반해 분석한 예측치를 2024년 3조3718억 짜트, 2025년 3조7602억 짜트로 기재하는 등, 경제 여건이 양호한 상태로 유지될 경우의 시장 전망이 매우 긍정적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의료기기 수요 역시 이와 같은 보건 분야의 성장을 바탕으로 빠르게 확대돼 왔다. 실제로 경제 개방 시기 방사선 검사 및 치료 장비, 정말 진단기기, 수술용 외과장비 등이 급격히 보급됐으며, 건강에 관심이 높은 상류층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피부미용기기, 인바디 장비 등의 수요도 늘기 시작했다.
특히 양곤(Yangon), 만달레이(Mandalay) 등 대도시 지역에는 의료기기와 장비, 각종 소모품을 필요로 하는 국영병원, 민간 대형병원 및 전문 클리닉들이 잇따라 들어섰다. 미얀마 보건부(Ministry of Health)도 2010년 898개소였던 국영병원이 2016년 1054개소로 크게 늘었으며, 이후에도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민간 병원의 수도 2016년 212개소에서 2022년 266개소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온다. 참고로 민간에서 운영하는 병원 중 상당수는 외국 자본과의 합작으로 설립됐거나 상류층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클리닉인 경우가 많아, 첨단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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