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동향] 필리핀, 일상으로 자리잡은 밀크티의 성장 비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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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이지훈 | 조회수 | 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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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필리핀, 일상으로 자리잡은 밀크티의 성장 비결.pdf | 29.76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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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3 |
밀크티의 인기 배경과 소비 트렌드
필리핀 밀크티 시장의 주요 브랜드와 경쟁 분석
필리핀 차 및 밀크티 시장 규모
최근 필리핀 곳곳에서 밀크티 가게에 줄이 길게 늘어선 모습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필리핀의 밀크티 열풍은 2009년 첫 밀크티 가게 해피 판슈(Happy Fanshu)의 상륙으로 시작됐다. 이후 여러 변천기를 거쳐 현재 밀크티는 필리핀의 문화로 자리 잡으며 커피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랩푸드 리서치(Grabfood Research)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지역 밀크티 소비량은 월평균 4잔이며 ,필리핀은 1위인 태국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1인당 월평균 6잔의 소비량을 보인다. 현재 필리핀에 입점해 있는 밀크티 브랜드는 무려 약 80개에 달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차 업계는 2025년까지 2685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전 세계의 차 소비량은 74억kg에 이를 전망이다. 세계적인 차 소비 증가 추세와 함께 필리핀의 밀크티 시장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필리핀에서의 차(tea) 매출 또한 2025년에는 7071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밀크티 시장의 확산
밀크티 시장의 인기는 필리핀의 환경 및 문화적 특성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은 연중 고온 다습의 아열대 기후이며, 더위를 식히기 위한 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하나의 일과로 자리 잡혀 있다. 이에 밀크티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준다는 점에 있어 단순한 간식을 넘어 매일 고려할 음료로 각광 받고 있다. 현재 필리핀 밀크티 브랜드는 타로, 우베, 초콜릿, 망고, 흑당 및 녹차 맛이 블랜딩된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토핑으로는 치즈 폼, 푸딩, 치아 씨드 등의 선택지가 제공된다. 당도 조절이 가능함과 더불어 최근엔 일반적으로 포함된 타피오카 펄이 아닌 과일 젤리, 알로에 베라, 선초 젤리 등 건강을 고려한 선택지가 등장하며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음료로 부상 중이다.
또한, 필리핀 사람들은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선호하며, 디저트를 즐기는 문화적 특성이 있다. 전통적인 디저트로는 한국의 빙수와 비슷한 ‘할로할로’가 크게 자리 잡고 있는데, 여기에 타피오카 펄이 함께 제공된다는 점이 상륙 초기에 밀크티가 필리핀에 익숙하게 자리잡는 데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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