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산업동향] 호주, 도시 풍경을 주도하는 소형 e-모빌리티 산업의 성장
분류 성장동력산업 판매자 이지훈 조회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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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날짜 : 2024-08-08 
출처 : 국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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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기술 접목과 호주 현지의 다양한 정책 파악 필요

소형 e-모빌리티의 성장과 함께 지속적으로 해결해야 할 안전 문제

 

최근 호주의 소형 e-모빌리티는 호주의 각 도시 풍경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상쾌한 아침 공기를 가르며 시드니의 해안가를 달리는 전기 자전거, 멜버른의 분주한 도심을 누비는 전동 스쿠터, 그리고 브리즈번의 푸른 강변을 따라 달리는 전동 킥보드는 이제 쉽게 볼 수 있는 일상의 한 부분이 됐다. 이와 같이 호주에서는 개인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면서도 친환경적, 비용 효율적인 소형 e-모빌리티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소형 e-모빌리티는 주로 단거리 이동에 사용되는 경량 교통수단이다.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전동 스쿠터 등과 같은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가 대표적이며, 최근에는 초소형 전기차나 다목적 전기차와 같은 이동 수단까지 포함하고 있다. 이들은 도시 내에서는 빠르고 편리한 이동을 가능하게 해 주로 출퇴근용이나 대중교통의 대체 수단으로 이용되며, 관광 목적으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소형 e-모빌리티 시장 급성장…안전 문제 해결은 과제로 남아

 

호주의 소형 e-모빌리티 시장은 최근 몇년간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글로벌 시장 조사 및 컨설팅 기업인 P&S 인텔리전스(Intelligence)에 따르면, 2023년 호주의 마이크로모빌리티 시장은 7억346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으며, 시장 규모는 연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해 2030년에는 639억84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중심에는 라임(Lime), 뉴론(Neuron), 빔(Beam)과 같은 통합모빌리티서비스(MaaS, Mobiloty as a Service) 플랫폼이 있다. 이들 플랫폼들은 도시 내 복잡한 대중 교통을 피할 수 있게 해주고, 특히 짧은 거리 이동이나 급한 상황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 사용 방법도 매우 간단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변의 이용 가능한 기기의 위치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고 몇 번의 클릭만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다양한 결제 시스템도 연동돼 있어 결제도 쉬울 뿐 아니라, 최근에는 공유 기기의 수량이 증가하면서 접근성도 더욱 향상됐다.

 

하지만 호주의 소형 e-모빌리티의 성장을 주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안전성의 문제로 각 공유 서비스 플램폼은 여러가지 이슈에 직면해 있다. 한 예로, 2024년 7월 빅토리아 주 교통부 장관은 전동 킥보드의 영구적인 합법화를 발표하고 전동 킥보드를 지속가능한 주요 이동 수단의 하나로 포함했지만, 2024년 8월 13일 멜버른 시의회는 공유 전동 킥보드에 대한 서비스 계약을 취소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로 인해 멜버른 도심에서 공유 전동 킥보드 서비스가 중단이 될 위기에 놓여있다. 또한 뉴사우스웨일즈 주에서도 제한된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동 킥보드를 탈 수 없고, 공유 서비스를 통해서는 전기 자전거만 이용이 가능하다. 남호주 주에서는 전동 킥보드를 시범 구역을 벗어나서 주차하게 되면, 계속해서 요금이 부과되도록 서비스에 설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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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자전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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