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동향] 건강한 네덜란드 식품 사업 |
---|
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이지훈 | 조회수 | 31 | |
---|---|---|---|---|---|---|
용량 | 54.4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파일 이름 | 용량 | 잔여일 | 잔여횟수 | 상태 | 다운로드 |
---|---|---|---|---|---|
[산업동향] 건강한 네덜란드 식품 사업.pdf | 54.4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8-07 |
---|---|
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5 |
영양 점수표 부착 등으로 건강 식단 지향
무함유 식품과 식물 기반 식품 선호 증가
배양육·3D 프린팅 식품 등 푸드테크 기술도 주목
네덜란드는 현재 대두되는 식량 위기 등 세계적인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식품 분야 지속가능성에 끊임없이 투자하고 있다. 농식품 산업은 2011년 네덜란드 정부가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선정한 10대 산업에 포함됐고, 특히 네덜란드의 식물성 대체 식품이나 첨단 푸드테크 등의 농식품 산업 기술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트렌드는 전반적으로 더 건강한 식습관을 지향하고, 식물성 대체 식품이 점점 주목을 받는 추세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솔루션이나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업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네덜란드 식품 산업 트렌드, '더 건강한 식단'
1) 영양 점수표 부착
영양 점수표(Nutri-Score)는 2024년 1월 1일부터 네덜란드에서 공식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영양 성분 표시 제도다. 이 시스템은 프랑스가 2017년 처음 정립, 도입했으며, 현재 유럽 내 몇몇 국가가 사용하고 있다. 네덜란드에서는 몇 년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2024년부터 공식적으로 도입해 기업들이 사용할 예정이다. 2019년 알버트 하인(Albert Heijn)과 HAK(보존 채소 브랜드)가 가장 먼저 이 시스템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영양 점수표는 포장 앞면에 A~E로 표시돼 있으며, 제품 구성 성분에 따라 해당 점수를 부여한다. 점수는 A(진한 녹색)에서 E(진한 주황색)까지 있다. 영양 점수를 사용하면 같은 유형의 제품을 비교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성분을 가진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A 또는 B는 제품이 건강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브랜드의 동일한 유형의 제품에 비해 구성 성분이 더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소금, 설탕, 지방, 칼로리가 많은 제품은 점수가 낮고 섬유질, 채소, 과일, 단백질 또는 콩류가 함유된 제품은 점수가 높다.
2024년 1월부터 제조업체는 영양 점수표 사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영양 점수 시스템을 통한 정부의 캠페인은 '보고, 비교하고, 선택하라'는 것으로, 소비자들이 식품 선택 시 영양을 더 의식하게 된다. 제조업체가 영양 점수를 사용하기로 선택하면 해당 업체는 자신들의 모든 제품에 영양 점수를 표시해야 하며, 등록 후 24개월 이내에 이를 이행해야 한다. 거의 모든 슈퍼마켓이 자체 브랜드에 영양 점수 부착을 시작했다. 알버트 하인, 윰보(Jumbo), 리들(Lidl), 알디(Aldi), 플러스/쿱(Plus/Coop), 분 푸드 그룹(Boon Food Group), 데카마크(Dekamarkt), 더크(Dirk), 호그블리트(Hoogvliet), 네토라마/보니(Nettorama/Boni), 포이에즈(Poiesz), 스파(Spar) 및 보마르(Vomar) 등이 이에 해당한다.
---------------------------------------------------------------------------------------------------------------------------------------------------------
※ 본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각 저작물의 저작권은 자료제공사에 있으며 각 저작물의 견해와 DATA 365와는 견해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