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동향] 24년 체코 전력산업 현황 |
---|
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이지훈 | 조회수 | 35 | |
---|---|---|---|---|---|---|
용량 | 63.93MB | 필요한 K-데이터 | 5도토리 |
파일 이름 | 용량 | 잔여일 | 잔여횟수 | 상태 | 다운로드 |
---|---|---|---|---|---|
[산업동향] 24년 체코 전력산업 현황.pdf | 63.93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8-07 |
---|---|
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6 |
에너지 탈석탄 기조 속 원전 및 재생에너지 동시 개발 추진
송배전망 확충, 스마트그리드, 변전소 등 전력망 현대화도 박차
대한 수입 증가 속, 현지 기업과 협력한 체코 시장 진출 유망
지난 7월 17일 한수원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두코바니 입찰에서 보듯, 원전 추가 신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태양광, 풍력, 수소, 바이오메탄 등 대체에너지 개발도 서두르고 있다. 송배전 분야에서도 신규 발전소 건설,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전력공유제 (8.1일부)를 시행함에 따라 송배전 인프라 확충, 스마트전력망, 변전소 신설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관련 우리 기업의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발전) 원전 및 재생에너지 동시 개발
체코 발전 분야 에너지믹스 변화 추이
2023년 기준 체코 총 발전량은 76TWh로, 전력소비 감소로 전년 대비 10% 정도 감소했다. 발전설비 용량은 2023년 4분기 기준 총 2만961MW 수준이다. 주요 발전원은 석탄 화력, 원전이며 석탄 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화력발전 비중은 감소하고 있다.
2023년 에너지원별 순 발전량은 원자력과 석탄 비중이 40%, 37.5%로 원전이 석탄 비중을 넘어섰지만 여전히 석탄 비중이 EU 평균보다 높은 편이다. 국가에너지 계획에 따르면 전체 에너지 소비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도 현재 18%에서 '30년 30%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나 아직은 EU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다. 2023년 기준 15%로, 태양광(4.2%), 바이오가스(4.2%), 바이오매스(3.1%), 수력(3.2%), 풍력(1.0%) 순이다. 에너지 전문 컨설팅사 EUG Brno에 따르면 ’23년 대비 ’35년 태양광 발전은 3배 증가한 8000MW, 풍력발전은 7.5배 증가한 2500MW로 확대될 전망이다.
대형 원전 추가 및 SMR 신규 건설 추진
체코는 2033년까지 석탄 발전을 중단하고 난방 분야도 단기적으로는 가스, 중장기적으로는 원전과 재생에너지로 대체할 계획이다. 국가에너지계획에 따르면 2050년까지 원전 비중을 36~50%로, 재생에너지는 43~56%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2024년 2월 국가에너지정책 개정본 초안 발표 기준이며 정책 개정본은 현재 개정작업 진행 중이다.
현재 총 4.29GW에 달하는 6기(두코바니 4기, 테멜린 2기) 원전을 운영 중이며, 추가 4기 건설을 계획 중이다. 지난 7월 17일 한수원이 프랑스를 누르고 두코바니 2기(5·6호기) 입찰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추가 2기(테멜린 3·4호기)에 대해서도 한수원과 우선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두코바니 원전은 '25.3월 최종 계약, '29년 착공, '3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한국-체코 전력 및 기자재 기업 간 협력이 활발해질 것이란 기대다. 두코바니 2기 원전 사업비는 4000억 코루나(24조 원)로 예상된다.
---------------------------------------------------------------------------------------------------------------------------------------------------------
※ 본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각 저작물의 저작권은 자료제공사에 있으며 각 저작물의 견해와 DATA 365와는 견해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