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동향] 한국과 인도네시아 통상연계 경제협력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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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이지훈 | 조회수 | 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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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18.33MB | 필요한 K-데이터 | 1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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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한국과 인도네시아 통상연계 경제협력 구축.pdf | 18.33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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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177 |
사업의 배경 및 목적
사업의 배경
인도네시아는 중진국 함정 극복과 지속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제조업 육성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은 제조업이 내수
중심으로 편제되어 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수에서 전 세계 4위인 2억 8천만 명에 이르는 내수 시장을 가지고 있어
중소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필요를 못 느끼고 있다.
적극적 해외마케팅을 위한 제품 수출보다는 천연자원 수출이나 다국적 기업의 발주에 의존하는 수동적 수출 중심의 교역구조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제조업 혁신의 유인이 적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 생산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전개할 인적 역량을 갖추지 못하여 내수용으로 머물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국가 및 지역 간의 FTA 체결과 e-commerce의 활성화로 무역을 활용할 기회는 점점 커지고 있으나,
인도네시아의 비석유 부문 중소기업의 수출 비중은 9.3%에 불과할 정도로 미미한 수준이다.
세계의 무역 거래는 증가하나 인도네시아의 모든 중소기업은 수출금융의 장벽, 해외시장 정보 부족, 수출에 대한 이해 부족, 인력 부족 등 실무적, 제도적 장벽으로 인해 국제화에서 점점 더 소외되고 있다.
한편, 한-인도네시아의 CEPA 체결에 따라 인도네시아와 한국은 양국 간 협력과 교역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협력 프로그램의 개발과 교역 확대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임과 동시에 최근 안정적 성장을 통해 경제적
잠재성이 크게 확대 있는 나라이고, 다량의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자원 부국이다.
미-중 갈등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의 디커플링(Decoupling)은 글로벌 공급망에 깊숙하게 참여하고 있는 한국에 위기로 작용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세안은 우리나라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과 관련하여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중요 협력 파트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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