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동향] 인도네시아 EV 산업 및 정책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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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장민환 | 조회수 | 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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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51.64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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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인도네시아 EV 산업 및 정책동향.pdf | 51.64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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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5 |
2030년부터 인도네시아 내 현지 생산 비율을 80% 이상으로 설정
지난 2024년 7월 3일, 인도네시아 대통령, 한국 통상교섭본부장,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LG에너지솔루션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HLI Green Power (현대차 및 LG에너지솔루션 인도네시아 합작 법인) 준공식과 전기차 코나 양산을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로써,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HLI Green Power에서 생산된 배터리셀을 탑재한 전기차(코나 일렉트릭)를 생산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게 되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역 전기차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관련 기사 클릭) 전기자동차 및 전기오토바이의 보급률은 아직까지 정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가운데, 전기차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있거나 이를 약속한 해외 기업의 전기차를 수입할 경우 세제 혜택을 제공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한 바 있다. 규정이 개정되기 이전 현대차는 약 15억 달러, 중국 Wuling은 7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포스트는 중국 BYD는 108헥타르 규모의 제조 공장을, 프랑스 Citroën은 전기 SUV 조립 공장을, 베트남 Vinfast는 2억 달러 규모의 조립 공장을 인도네시아 설립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었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현지화 정책
전기차에 대한 인도네시아 정부 정책의 공통점은 바로 현지 생산 및 현지 생산 약속을 조건으로 내세운다는 점이다. 그만큼 전기차 보급뿐만이 아니라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생산 비율을 높여, 국가 내 전기차 산업을 육성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3년 인도네시아 산업부령 제28호을 발표(2023년 12월)함에 따라 전기 4륜차 및 2/3륜차에 대한 TINGKAT KOMPONEN DALAM NEGERI(TKDN, 국내부품사용비율) 요건을 개정했다.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지속적으로 전기차 및 배터리 산업 전반을 육성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 리튬이온 및 니켈 수소 배터리 생산 능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각형 및 파우치형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2027년까지 85% 효율의 전동기 생산을 시작으로 2028년에는 94% 효율의 전동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그리고 컨버터 및 인버터의 경우 2028년부터 95% 이상의 효율을 가진 제품을 생산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기차의 현지 생산 비율을 단계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6년까지 전기차의 TKDN 비율을 40%로 설정하고, 2027년부터 2029년까지는 60%로 높일 예정이다. 2023년부터는 80%까지 TKDN 비율을 강화하여 현지 생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인도네시아 전기차 산업의 자립도를 높이고, 국내 부품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이다. 기업들은 이러한 TKDN 목표를 준수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내 부품 소싱 및 자체 생산 시설을 구축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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