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동향] 스리랑카 건설산업에 필요한 화학물질 조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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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장민환 | 조회수 | 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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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29.57MB | 필요한 K-데이터 | 3도토리 |
파일 이름 | 용량 | 잔여일 | 잔여횟수 | 상태 | 다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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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스리랑카 건설산업에 필요한 화학물질 조사서.pdf | 29.57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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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3 |
혼화제와 방수첨가제
HSCODE: 382440 (건축자재: 시멘트용/모르타르용/콘크리트용 보강제)
시장상황
스리랑카는 일년 내내 연평균 27도 정도의 고온다습한 열대기후를 가지고 있어 대형 건설사들은 시멘트용/모르타르용/콘크리트용 보강제(혼화제)를 수입해서 주거, 상업, 산업 개발 프로젝트 건설 현장에서 사용한다. 콘크리트/모르타르는 시멘트+자갈+물로 이뤄졌는데 이 재료 외 특별한 성질을 주기 위해 혼합 시 혼화제를 함께 넣어서 콘크리트 외 성질을 보강하고 기능을 보강시키기 위해 넣어주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완성된 재질을 건설 용어로는 한서콘크리트, 한중콘크리트라고 하고 이러한 기능향상을 위한 혼화제는 여러 종류가 있다.
이러한 보강제는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및 주택 개보수 작업 시 구조적 안정성과 내구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데 현지에서는 구할 수 없고 전량 수입하고 있다. 스리랑카의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는 대부분 정부 기관에서 오더를 내리고 각 정부 기간이 필요한 자재를 공개입찰을 통해 수입하거나 해당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민간수행사가 직접 수입하기도 한다. 이러한 보강제는 지하실, 물탱크, 욕실 등 습기가 많은 구역에 효과적인 방수 역할을 하여 균열을 막고 건축물의 구조적 손상을 방지하고 유지 보수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보강제의 월평균 수요는 스리랑카 건설 경기에 따라 달라지며, 월간 약 100~500톤, 연간 약 1200~1600톤의 수요가 발생한다. 수요는 유동적인데, 경제 성장기, 인프라에 대한 투자 증가 시 수요가 급증하는 경향을 보이며, 반대로 경기 침체, 건설 경기 둔화 시 수요는 감소한다.
시멘트용/모르타르용/콘크리트용 보강제 수입동향
해당 제품은 중국으로부터 총 수요의 48% 이상을 수입할 정도로 중국산이 압도적인데 그 이유는 스리랑카가 중국으로부터 그동안 많은 원조를 받아 중국 기업 주도의 건설 인프라 항만 프로젝트를 해왔을 뿐 아니라 중국으로부터 진 채무를 때때로 중국 위안화로 통화 스왑까지 하면서 보유하고 있는 위안화로 수입 물품을 결제하기 때문이다. 그 뒤를 이어 말레이시아로부터 전체 수요의 16%, 인도로부터 10% 물량을 수입한다. 기록을 살펴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은 연간 100만 달러 이상의 해당 보강제를 스리랑카에 수출하면서 한때 주요 공급국이기도 하였는데 그 이유는 한국 대기업 3사(현대건설, 경남건설, 코오롱)의 건설/인프라 프로젝트를 한창 수행하면서 건설자재들이 스리랑카로 많이 수출되었기 때문이다. 2024년의 경우 스리랑카 경제 회복 및 채무재조정 협상 진행으로 인해 중단된 건설 프로젝트들의 재개가 있을 수 있고, 그에 따른 보강제 수요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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