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방치되는 건설노동자들…작업중지권 '유명무실' [앵커] 건설 현장의 노동자들은 폭염에 가장 취약한 군으로 손꼽힙니다. 작업중지권이 있긴 하지만 폭염을 이유로 실제로 썼다는 노동자는 드문 실정입니다. 박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 건설 현장. 노동자들이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한창입니다. 오전 작업을 끝내자 한낮 기온은 35도. 쉼터에 잠시 누워 휴식을 취하고, 선풍기 바람으로 더위를 식힙니다. ...
원문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4081601500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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