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동향] 적층세라믹콘덴서 산업동향과 향후 기대 요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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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노민우 | 조회수 | 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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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적층세라믹콘덴서 산업동향과 향후 기대 요인.pdf | 480.79K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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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증권사 |
페이지 수 : | 5 |
MLCC의 오늘과 내일
최근 Murata, Taiyo Yuden, TDK 등 일본 MLCC 업체들의 주가 흐름이 좋다(*TDK는 소형 전고체배터리 개발 이슈). 상대적으로
그렇지 못했던 삼성전기의 주가도 7/4 종가 기준 +4.9%로 상승 행렬에 동참했는데, 절대적인 ROE 수준, ‘25년의 EPS
성장률을 감안 시 경쟁사와의 밸류에이션 괴리가 좁혀질 것으로 판단한다[그림2, 3]
① 전방 수요와 MLCC 업황은? 중국의 스마트폰, PC 생산량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급격한 개선 이후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마찬가지로 중국, 일본의 세라믹 캐패시터 수입·수출 모두 연초 대비 YoY 성장폭을 축소하는 모습이다[그림4~7]
다만 중국의 통신기기 소비, 미국의 IT 소매 판매는 견조하며, 유럽의 스마트폰 판매량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그림8,
9]. 따라서 전방의 컴포넌트 비축 움직임은 재개될 것으로 판단한다.
Murata, 삼성전기, Taiyo Yuden 등 주요 업체들은 올해 연간 +10~15%의 외형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분기별로, 이들은 대체로
하반기 가동률이 CY1Q24 대비 +10%p 내외 추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낮은 보유 재고와, 개선되는 BB Ratio는 이에
대한 방증이다[그림10~13].
② 장기적으로는 무엇을 기대? Ceramic Capacitor 산업은 장기적으로 CAGR +7~8%의 성장을 시현해온 산업이다. 새로운
적용처의 등장, 혹은 새로운 통신 표준의 도입(ex. 4G → 5G)은 동 산업을 업사이클로 이끌었던 요소다[그림14]. 비슷한
맥락에서 AI를 기대한다[그림15]. AI 스마트폰은 Capacitance 기준으로 기존 제품 대비 최소 +10%, PC는 +30~40%, 서버는
+2~3배의 MLCC가 더 필요하다. 만약, 동일한 개수라면 더 고용량의 고부가 MLCC를 필요로 하게 되는 것이다. 삼성전기는
25년부터 이와 관련된 수혜가 체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동사 ‘25년 MLCC 수익성은 15%에 근접(vs. ‘23년
9%, 24년 12~13%)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장용 MLCC도 여전히 유효한 투자포인트다. 이 시장은 CAGR +10% 이상의
성장이 전망되어, 통상적인 MLCC 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률인 +7~8%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그림16]. 특히, 삼성전기의
전장용 MLCC 매출은 ‘25년 1조원 달성할 전망인데, 이는 3년 CAGR +20%에 달하는 고성장을 의미한다[그림17]. ADAS
고도화에 필요한 고용량 MLCC를 중심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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