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동향] 인구감소에 대처하는 식품산업 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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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국준아 | 조회수 | 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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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인구감소에 대처하는 식품산업 동향.pdf | 899.46K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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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증권사 |
페이지 수 : | 7 |
1. 인구 감소에 대처하는 식품 산업
글로벌 대비 빠르게 하락하는 출산율
한국의 출산율이 글로벌 대비 빠른 속도로 하락 중이다. 대한민국 출산율과 G20 평균 출산율을 비교했을 때, 1983년 역전 이후 좁혀졌던 출산율 격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23년 기준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0.7명대 출산율이 지속될 경우 20년 후 인구는 절반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23년 출생아 수는 23만명으로 전년 대비 7.7% 감소했으며, 향후 자연 인구 감소율은 -0.6~0.8%로, 고령화 비율 역시 G20에 수렴해가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전세계 인구는 2022년 79.7억명에서 2070년 103억명, 대한민국 인구는 2022년 5,200만명에서 2070년 3,800만명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한국의 인구 변화로 “FOOD CLIFF” 환경 초래
한국의 인구 변화는 식품 산업에 “FOOD CLIFF” 환경을 초래할 수 있다. 개인 하루 섭취량은 연령대별로 상이한데, 인구는 줄고 고령자는 늘면서 전국민 섭취량이 감소할 전망이다. 문제는 전체 인구 수 감소보다 빠른 섭취 칼로리 감소로, 음식료 업체들은 부가가치를 올리기 위한 해외수출 확대에 힘쓰고 있다. 실제로 국내 음식료 시장 규모 89.2조원, 글로벌 음식료 시장 규모 9천조원 고려 시 해외 시장 개척은 필수적이다. 가구 구성 측면에서 1인 가구 비중도 2050년 40%까지 확대되며 글로벌 대비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어, 높은 내수 의존도는 위험 요인이다.
24년 하반기 해외 시장 수량 증가에 집중
24년 하반기는 해외 시장 수량 증가에 집중해야 할 시기이다. 음식료 기업 주력 제품의 해외 매출 비중은 삼양식품(71.1%), 오리온(65.4%), 농심(45.9%), KT&G(32.8%) 순으로, 해외 비중에 따라 밸류에이션 격차가 심화되었다. 현재 해외 비중 50% 이상 기업의 12M Fwd PER은 12~14배, 해외 비중 10% 이하 기업 PER은 5~9배를 형성한다.
건강에 대한 관심 → 제로 슈가/칼로리 제품 성장 가속화
지난 150년간 식품 공급 시스템은 편리성, 맛, 생산성 중심으로 성장했고, 그 결과 다양한 식재료에 인체에 유해한 물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 수명 연장으로 대사질환 질병 사망자 수가 증가하면서,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식품 산업이 발달하고 있다. 현대인들의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은, 로우 스펙이어도 맛을 포기하지 않고자 하는 기대로 이어졌고, 제로 슈가/칼로리 제품 성장을 가속화했다. ‘저탄고지’ 식단 또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국민 1인당 1일 탄수화물 섭취량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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