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장분석] 느려도 꾸준히 상승하는 호주의 케이팝 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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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한상윤 | 조회수 | 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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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 느려도 꾸준히 상승하는 호주의 케이팝 수요.pdf | 34.26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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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3 |
호주 시장에서의 K-팝 인기 상승세
꾸준히 증가하는 호주의 K-POP 굿즈 수요
호주 내 한류 개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19로 인해 한풀 꺾였던 한류가 호주에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K-콘텐츠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한류의 문이 활짝 열리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호주는 콘텐츠 진출환경 1위 국가로, 인구수 대비 상당히 큰 콘텐츠 시장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해 ‘킹 더 랜드’, ‘마스크 걸’, ‘경성 크리처’ 등 다양한 한국의 콘텐츠가 호주 넷플릭스 TV 부문 시청률 Top 10 이내에 자리 잡았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살인자ㅇ난감’, ‘피지컬: 100 시즌 2’, ‘눈물의 여왕’ 등이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호주인들은 한국 미디어를 통해 한국의 이미지를 연상하며, 이에 따라 한류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의 ‘2023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K-팝(K-POP)’은 호주 한국 문화콘텐츠 이용자들이 생각하는 한국의 연상 이미지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영화는 6위, 드라마는 9위를 차지했다.
이와 더불어 인기 아이돌 뉴진스(New-Jeans) 멤버 하니와 다니엘, 스트레이키즈(Stray Kids)의 방찬과 필릭스 등 호주 시민권자들이 지속적으로 K-팝 시장에서 활동하며 호주와 한국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호주인들에게 한국을 전반적으로 더 익숙하고 긍정적으로 만드는 소프트 파워(soft power·문화 등으로 영향을 미치는 힘)로 작용하고 있다. 이처럼 한류는 호주에서 적지 않게 노출되고 있으며 흥행하고 있다.
호주 K-POP 시장 동향
코로나19 이후, 오랜 기간 중단되었던 K-팝 스타들의 호주 콘서트가 재개됐다. 2023년 2월 중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총 4번 진행된 인기 아이돌 스트레이키즈의 ‘매니악 투어(MANIAC Tour)’는 모두 매진됐다. 인기 걸그룹 에스파 역시 추가공연이 잡힐 만큼 시드니와 멜버른 공연 또한 바로 매진됐다. 에스파의 추가 공연은 시드니 한정으로 새로 진행할 예정이다. 매해 주최되는 시드니 비비드 축제는 올해 한국문화원과 협업해 진행했는데, 이때 K-인디 뮤직 페스티벌(K-INDIE MUSIC FESTIVAL)의 일환으로 6월 7일 국내 가수 선우정아와 밴드 실리카겔의 공연을 선보였다.
K-팝 공연에 대한 현지인들의 인식도 긍정적이었다. 호주 내 케이팝 인기도 인식 조사 설문에 참여한 사람 중 70%가 K-팝은 대중에게 인기가 많다고 답했다. 42.4%는 K-팝 관련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있다고 답변했다. 결과적으로 현재 K-팝은 ‘대중에게 인기 많으며 관련 상품 판매 중’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호주 내에서도 K-팝의 인기를 어느 정도 실감할 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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