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IMD(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는 1989년부터 매년 ｢IMD 세계 경쟁력 연감(The IMD World Competitiveness Yearbook)｣을

    발간
   ∙ 2024년에는 67개국을 대상으로 경제 성과, 정부 효율, 기업 효율, 인프라의 4개 부문을 336개 지표*로 평가

     * 336개 지표 중 256개 지표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며, 164개 정량지표와 92개 정성지표로 구성

◎ 2024년 IMD 국가 경쟁력 종합 평가 결과, 한국은 평가대상 67개국 중 20위로 전년 대비 8단계 상승

    ∙전년도 4위였던 싱가포르가 5년만에 1위를 차지하였으며, 스위스가 2위, 덴마크가 3위, 아일랜드가 4위, 홍콩이 5위

    ∙미국은 9위에서 3단계 하락한 12위, 중국은 7단계 상승한 14위, 독일은 2단계 하락한 24위, 영국은 1단계 상승한 28위, 프랑스

      는 2단계 상승한 31위, 일본은 3단계 하락한 38위를 각각 차지

◎ 4대 부문별로는 기업 효율과 인프라 부문은 상승, 경제 성과와 정부 효율 부문은 하락

    ∙기업 효율 부문은 10단계 상승한 23위, 인프라 부문은 5단계 상승한 11위인 반면, 경제 성과 부문은 2단계 하락한 16위, 정부

     효율 부문은 1단계 하락한 39위

◎ 한국의 과학 인프라 항목 순위는 1단계 상승한 1위이고, 다음으로 스위스, 미국, 이스라엘, 독일 순

     ∙주요국 중 미국이 3위(↓2), 독일 5위(↓2), 중국 8위(↑2), 일본 10위(↓2), 영국 11위(↓2), 프랑스 15위(-)

     ∙한국의 과학 인프라 순위는 국가 경쟁력 20개 세부 항목 중 가장 높은 순위이고, 노벨상 수상 지표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양적

      지표가 10위권 이내의 강점 지표*인 반면, 설문지표는 모두 30위권 밖의 약점 지표

     * 인구 천 명당 연구원 수 1위, GDP 대비 총 연구개발 투자비 및 기업 연구개발비 비중 2위, 인구 10만 명당 출원인 국적별 특허

        출원 수 2위 등

◎ 기술 인프라 항목 1위는 싱가포르이며, 다음으로 덴마크, 스위스, 스웨덴 순, 한국은 16위

     ∙주요국 중 중국이 5위(↑4), 미국 14위(↓2), 프랑스 19위(↓4), 영국 27위(↑2), 일본 35위(↓2), 독일 37위(↓1)

     ∙한국의 2024년 기술 인프라 부문 순위는 전년 대비 7단계 상승한 16위로, ’20년 이후 지속적으로 순위가 하락하다가 ’24년 다시

      상승

     ∙모바일 브로드밴드 가입자 비중(5G 기준)(6위), 첨단기술제품의 수출액(6위), 기업의 요구에 대한 통신기술의 충족도(9위)가

      상대적으로 10위권 이내 강점 지표인 반면, 1인당 월평균 이동전화 요금(57위), 보안 인터넷 서버 수(43위), 법적환경이 기술

      개발 및 응용을 지원하는 정도(43위) 등이 상대적인 약점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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