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갈등 장기화에 피로감 누적…블랙리스트 재등장 [앵커]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벌써 넉 달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소모적인 싸움이 길어지면서 모두가 지쳐가고 있는데요. 어제(12일)는 고려대 병원이 진료 재조정에 나섰습니다. 박지운 기자입니다. [기자] 고려대 의료원은 어제부터(12일) 진료 축소에 들어갔습니다. 일부 교수들이 신규 환자를 받지 않거나 연차를 쓰는 식으로 휴진에 돌입했습니다. 응급·중증 환자 진료는 평소처럼 이뤄졌고, 자율...
원문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4071300640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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