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전망] 2024년 하반기 제약 바이오 전망 - 진정한 모멘텀을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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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생명공학/바이오 | 판매자 | 노민우 | 조회수 | 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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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5.93MB | 필요한 K-데이터 | 1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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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전망] 2024년 하반기 제약 바이오 전망 - 진정한 모멘텀을 찾아서.pdf | 5.93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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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증권사 |
페이지 수 : | 89 |
Ⅰ. Summary
[상반기 돌아보기]
상반기 제약/바이오 섹터는 신약승인 모멘텀을 보유한 업체 및 R&D 중심의 바이오텍이 섹터 내 강세를 보였다. 하나의 신약 후보물질과 그에 대한 기대감에 기업가치 대부분이 반영되어있는 경우, 이벤트 전후로 변동성이 컸으며 아쉬운 결과에는 어김없이 큰 폭의 조정이 나타났다. 명확한 모멘텀을 기대하되 완전히 제거하지 못하는 불확실성의 대응에는 객관적인 근거, 기업의 펀더멘털과 트랙레코드, 경쟁력과 에 대한 종합적인 고려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R&D/매크로 키워드]
거대한 내러티브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글로벌 빅파마의 기술도입 및 인수합병는 여전히 ADC 중심의 항암신약에서 활발했다. 비만치료제 업체들은 선두주자와 후발주자 모두 양호한 주가흐름을 보이며 지금까지 본 적없는 크기의 거대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다. 다소 진부한 키워드임에도 현재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려는 시도는 새로운 기술과 성과로 이어진다. Best-in-class 도출에 특히 강점을 갖는 국내 업체들의 성과와 장기적인 기업가치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이유이다.
하반기 있을 미국 대선은 향후 미국의 높은 의료비용, 자국 중심의 공급망 구축과 대중국 제재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이벤트가 될 것이다. 글로벌 빅파마向 기술이전, 위탁 생산 또는 미국 직접판매를 시도하는 국내 업체들이 늘어나면서 미국의 헬스케어 관련 정책은 더욱 중요한 요인이 될 전망이다. 장기적으로 국내 바이오시밀러 및 CDMO 업체들의 수혜를 예상, 같은 성분 내에서도 차별화 포인트를 갖는 시밀러와 CDO 요소 기술의 확보는 추가적인 업사이드를 제공한다.
[하반기 투자전략]
하반기에는 글로벌 성과가 기대되는 업체들의 모멘텀에 주목하자. 전통제약사 및 대형주는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8월 내 FDA 승인 후 로열티/마일스톤 수령, 셀트리온 짐펜트라 PBM 추가등재 및 하반기 매출확인,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18만리터) 상업화 배치생산이 각 업체들의 실적과 주가를 견인할 전망이다. R&D 중심의 바이오텍은 임상결과 도출을 앞두고 있으며 글로벌 관심도가 높은 기술 및 적응증을 개발하는 업체들의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 한올바이오파마의 글로벌 파트너사 Immunovant는 CIDP 임상2b상, MG 임상3상, TED 임상3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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