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기술동향] 국내 활성탄소 공급망 안정화 기술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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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국준아 | 조회수 | 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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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8.48MB | 필요한 K-데이터 | 5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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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동향] 국내 활성탄소 공급망 안정화 기술동향.pdf | 8.48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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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19 |
요약
- 세계 활성탄소 시장은 수처리, 제약/의료산업, 자동차 및 산업용 등 적용 산업별 수요 증가로 시장 규모가 2022년 38.27억 달러에서 연평균 6.15%씩 성장해 2027년 50.88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중국과 인도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인해 세계 활성탄소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에 국내 시장은 기업 포화와 낮은 수출 규모로 타 국가보다 성장 속도가 느린 편이다. 2021년 국내 활성탄소 시장은 세계 활성탄소 시장의 약 3.2%로 매우 작은 규모다. 약 26개 기업에서 활성탄소를 제조하고 있지만, 해외 기업 대비 시설이 노후화되고 설비 용량이 매우 작아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에 어려움이 있다.
- 국내 활성탄소산업은 전구체의 부재와 활성탄소 제조업 중심이 아닌 가공을 통한 최종제품 적용 및 서비스를 중점으로 사업화가 이루어져 수입에 의존 경향이 크다. 국내 활성탄소 시장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 중 특히 중국에 높은 비중으로 의존하고 있다. 중국의 2060년 탄소중립 선언과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따른 석탄계 활성탄소 생산을 감축하고 있으며, 일본 정부는 특수목적 활성탄소를 전략 물자로 지정하여 수출을 관리 통제 중이다.
- 자원민족주의와 자원 무기화에 의한 활성탄소 공급망 불안정을 극복하기 위한 국내 자립화 방안이 필요하며, 활성탄소 자립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인프라 지원이 필요하다. 농업 부산물은 대부분 초본계 바이오매스로 밀도가 낮지만, 연간 발생하는 양을 고려할 때 활성탄소의 효율적인 전구체로 고려할 수 있다. 또 활성탄소의 전구체로 목재는 이미 상용화된 전구체이며, 신재생에너지로 분류되어 관리 중이다. 마지막으로 폐플라스틱은 탄소 함량이 80%가 넘지만, 대부분 연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활성탄소 활용이 필요하다. 활성탄소의 재생기술은 이미 상용화되어 운영 중이며,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
- 활성탄소에 관한 논문은 지난 10년간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2014년에는 약 1,098편의 논문이 발행되었고, 2022년에는 2,062편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활성탄소에 관한 특허는 지난 10년간 7,638건이며,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활성탄소의 국산화 및 기술 고도화를 위하여 연구개발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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