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과 비철금속의 엇갈린 향방

원자재는 함께 움직이는 경향이 크다 글로벌 경제 즉 매크로의 영향 을 받기 때문이다 그러나 같은 금속 임 에 도 현재 철광석과 비철금속의 가격이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철광석 구리 아연 연 니켈 알루미늄은 각각 연초 대비 15%, +21%, +15%, +11%, +22%, +12% 움직였다 제조업 경기와 부동산 경기의 향방이 엇갈림과 동시에 , 정광 수급과 제련소의 가동률이라는 변수도 함께
작동했던 게 큰 이유 중 하나였다 앞으로 비철금속 가격은 광산업체들의 정광 생산량 가이던스 상향 여부 , 중국의 수요 회복 미국의 금리 인하 시점 등 을 통해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금속별 가격 흐름의 구체적인 이유

- 철광석 15% ytd )): 철강재를 가장 많이 생산하고 소비하는 국가는 중국 중국 철강재 명목 수요는 감소하는 추세 이며 중국 내 철광석 생산량 과 주요 Major 들의 1 분기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철광석 가격 하락 중
- 구리 (+ ytd )): 작년 말 First Quantum 의 파나마 광산 폐쇄와 기타 구리 광산업체들의 정광 생산 가이던스 하향으로 구리 부족에 대한 컨센서스 형성 되며 가격 상승 투기적 수요
- 아연 (+ ytd )): 작년 낮은 아연 가격과 높은 TC 때문에 아연 광산업체들 은 감산 선택 이로 인한 정광 수급 부족으로 인한 가격 상승 Almina Minas do Alentejo, Aeris Resources, Aurora Metals, Volcan, Boliden, Newmont 등
- 연 (+ ytd )): 아연과 마찬가지로 정광 공급 부족 은 가격 급등으로 인한 납 정광 수요 상승 등으로 인한 가격 상승
- 니켈 22% ytd)ytd): 세계 3 위 니켈 생산국 뉴칼레도니아 소요 사태로 인한 공급 차질 불안감으로 인한 상승
- 알루미늄 1 2%y td )): 알루미늄은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금속 중국 윈난성의 전력 부족으로 인한 감산과 더불어 가스 부족으로 Rio Tinto 가 호주 알루미나 제련소에 대해 불가항력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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