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분석]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둘다 잘하는 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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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한상윤 | 조회수 | 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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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1.17MB | 필요한 K-데이터 | 5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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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둘다 잘하는 기업.pdf | 1.17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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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증권사 |
페이지 수 : | 9 |
Mobility 비중확대(유지)
HEV, EV 다 잘하는 회사는?
2024년 자동차 산업의 주요한 화두는 EV(전기차)시장의 둔화와 HEV(하이브리드)의 성장 그리고, 완성차 업체들의 호실적과 주주환원 강화일 것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HEV, EV 경쟁력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23년 HEV판매량 측면에서 현대차 그룹은 도요타, 닛산그룹 다음의 3위를 기록했으며, 전기차 판매량(중국 이외 글로벌 시장)은 테슬라, VW 다음의 3위를 기록했다. 주주환원 정책은 다른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보다는 약하지만, 앞으로 강화될 것을 고려하면 오히려 매력적인 투자포인트가 될 것이다.
현대차의 23년 주당배당금은 11,400원으로 10년간 연평균 주당 배당금 성장률은 19.3%(13년 주당배당금 1,950원)에 달하며, 기아의 23년 주당배당금은 5,600원으로 10년간 배당금의 CAGR은 23.1%(13년 주당배당금 700원)에 달한다. 아직 주주환원율이 도요타의 51%(FY23 기준), 혼다의 53%(FY24), Ford 123%(FY23)에 못 미치는 현대차 25%, 기아 31% 수준(FY23)이지만, 올해부터 자사주 매입 등의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글로벌 평균을 쫓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주주환원이 강화되기 위해서는 양호한 실적이 지속돼야 할 것이다. 하반기 이후 현대차, 기아의 실적은 전기차 신차(EV3, 아이오닉7) 출시와 조지아 전기차 전용공장 가동에 따른 IRA보조금 수령으로 미국 인센티브가 내려가며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강판 등 재료비 하락에 따른 이익 증가는 이미 3Q23부터 시작됐으며, 리튬 등 메탈가격 하락에 따른 배터리 가격은 3Q24까지도 원가율 하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 예상보다 높은 환율은 단순히 올해 실적 개선요인만이 아니라 시장 점유율 상승과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 GM, Ford는 전기차 대규모 적자, 테슬라는 모델의 노후화, 도요타, 혼다는 전기차의 부재라는 약점이 있지만, 현대차, 기아는 약점이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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