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연구] AI 기반 갈등관리DB구축 및 운영방안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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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최민기 | 조회수 | 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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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11.85MB | 필요한 K-데이터 | 1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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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 AI 기반 갈등관리DB구축 및 운영방안 연구.pdf | 11.85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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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319 |
[국문요약]
갈등의 사전적 개념은 개인·집단·조직 간에 ‘서로 상치되는 견해·처지·이해 따위의 차이로 생기는 충돌’을 의미한다. 갈등의 개념은 학문 분야나 연구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될 수 있지만, 행정 및 정책학 분야에서 주로 논의되는 갈등은 공권력의 개입이 필요한 영역에서 발생하는 ‘공적’ 갈등이다. 공적갈등에는 중앙부처 간·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지방자치단체 간 발생하는 갈등인 ‘정부 간 갈등’, 정부와 정책대상 집단 사이에서 발생하는 ‘공공(민-관) 갈등’, 민간에서 발생한 갈등이지만 그 영향력과 파급력이 중대하여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예방과 해결을 이끌어야 하는 ‘사회갈등’의 세 유형이 존재한다. 이 중, 현대사회에서 개인의 생활에 미치는 공적 영역의 비중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정부의 정책 및 사업을 통한 사회적 자원의 배분을 둘러싸고 발생하는 공공갈등이 지속해서 급증
하고 있다. 더불어 계층·이념·성별·지역·세대 등에 따른 사회갈등이 점차 심화함에 따라 사회통합이라는 관점에서 정부가 사회갈등 현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 하고 사회갈등의 예방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노력의 중요성 또한 점차 커지고 있다.
갈등은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것으로 인식되지만 갈등을 통해 개인·조직·사회 안에 잠재되어있던 문제를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갈등의 긍정적인 기능이 존재한다. 따라서 갈등의 부정적이고 악의적인 요소를 해소하고 순기능과 긍정적 요소만을 활용하기 위한 갈등관리의 개념이 강조되었다. 특히 공공갈등은 정부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복잡하게 얽혀있고, 갈등의 원인이 복합적이고 비용과 편익의 대상 관계가 불명확하여 단순한 법의 적용 및 사법적 판결만으로는 갈등의 해소가 어려우며, 갈등의 심화 시 사회경제적 손실 및 사회적 분열로 인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효과적인 갈등관리가 중요하다 할 수 있다. 공공갈등은 수많은 이해관계자가 얽혀있고 역동적이고 동태적인 특성이 있으므로, 갈등에 대한 정보가 축적되어있는 경우 갈등 당사자들의 인식 개선 및 합리적 판단의 근거로 활용되어 갈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과거의 갈등 정보를 통해 미래에 예측 가능한 갈등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갈등 정보의 저장과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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