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침체에 임금 부담까지…자영업자들 "한계 봉착"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를 넘기고 엔데믹을 맞이한 소상공인들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대출을 받고, 원리금 상환을 유예하며 간신히 버텼지만 고공 행진하는 물가와 내수 부진으로 한계에 봉착한 건데요. 한지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한 카페입니다. 소비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이곳의 하루 매출은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오히려 반토막 났습니다. 카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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